오랜 세월 준비하고 검증하고 훈련된 다음에
지도자로 뽑히게 되는 중국의 지도자를 뽑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대선정국을 생각해 본다
어느날 갑자기 누군가에 의해 공천을 받고
국회의원에 출마하고 당선되고,....
이런 모습들을 많이 보아왔던 터라 우리 국민들은
정치를 쉽게 생각하고 그리고 우습게 보는 경향이 없지 않다.
돈이 있거나 권력의 언저리에서 잘 보이거나 해서
별로 자질이 없어도 가능했다.
금뺏지 다는일이 국가에 뭔가 기여하기 위함이 아니라,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고 도전하는 경향이 더 많았던
우리의 현실에서 보면
국가에 그 어떤 기여나 국가경영에 대한 지식이나 경륜이 없어도
가능했던 것이 우리 정치권의 현실이다.
또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목소리를 높였던 사람들은
선거철이 되면 스카웃대상이 되기도 해서
애국심으로가 아니고 권력욕심으로 정치에 꿈을 가진 사람은
의도적으로 시민단체에 몸을 담고, 한자리 차지하고,
목소리 높이는 일에 열중해 온 경우도 적지 않았고
실제 그런 사람이 정치권에 많이 발탁되어 왔다.
그러나 대통령은 다르다.
한나라의 운명이 대통령 한사람의 결정 하나로 역사가 뒤바뀌는 예를
우리는 역사속에서 많이 보아왔다.
오죽하면 살아있는 권력이라고 하겠는가?
그런 대통령의 자리에 국가관이나 안보관은 기본이 아니겠는가?
거기에 위기관리능력, 국가경영능력, 외교 안보능력. 등은
오랜 세월에 걸쳐 훈련되어져야 가능한 일이지 않는가?
어찌 하루아침에 만들어지겠는가?
긴세월 자신의 몸으로 직접 부닺히며 겪고 이겨낸 경험이 있어야지 않겠는가?
또한 그의 살아 온 과정 또한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얼마나 도덕적으로 배려의 삶을 살았는지 또한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현실은 어떠한가?
아직도 누가 결선에 나갈 후보인지 조차도 모른다.
정치경력?
한사람은 3개월짜리이고 한사람은 1년짜리이다.
그것도 두사람 모두 대통령에 대해
평소 생각해 본 일이 없었던 사람들이다.
자신들이 그렇게 고백했던 일이다.
어쩌다 정치권이 국민들도부터 신뢰를 잃다보니
그런 시류를 타고 반짝 나타나 인기를 얻게 되다보니
자신도 어쩔 수 없이 떠 밀려 온 형국이 되어 버렸다.
그런 과정속에 본인도 조금은 슬슬 욕심이 생기게 되었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려움에 할까 말까 망설이게도 되었고
그러다보니 시간은 흘러 흘러 코앞에 닥쳤고
이젠 어쩔수 없이 가야하는데 .......
한사람은 지금도 자존심만 상하지 않는다면,
명분만 확실하다면 물러도 주고 싶은 생각도 있는 것 같다.
따르던 무리들이 어떤 불이익을 당할지?
얼마나 허탈해 할지? 그건 안중에도 없다.
그저 잘못 들어 온 길.
빠져 나갈 구멍만 보인다면 그리 하고도 싶을 것이다.
아마도 혼자 있는 시간엔 더러 후회도 되지 않을까?
자기들 스스로도 이런 저런 만감이 교차하리라 본다.
우리 국민은 우리의 주권을 행사해야 하는데
그 기회마져 어리버리한 저 후보들로 인해
우리의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다.
누가 후보로 뛸 것인지 조차 아직도 모른다.
유력후보자들이 그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고사하고
그의 정체성마져 검증이 안된 상태이다.
대통령후보 등록일로부터 투표일 까지는 검증할 시간이 안된다.
검증은 그 이전에 해야 하는데 그리고 정책검증도 해야 하는데
상대는 후보도 안정해 졌으니
떠도는 소문말고는 누구를 향해 어떻게 검증을 할 수 있겠는가?
이참에 법을 고쳐 대통령후보 등록일을 좀 바꾸었으면 싶다
등록일자를 최소 한달이나 두달이전에 말이다.
장.차관 국회청문회도 검증이 얼마나 치열한가?
그런데 이게 뭔가?
5000만 국민의 생사여탈권을 손에 쥐고 있는 대통령후보를
검증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도대체 야권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가?
자신들이 지난 18대 국회에서 장.차관들 청문회를 통해
얼마나 많이 따지며 낙마를 시켜왔는가?
그런데 어찌하여 자신들이 내세우는 대통령후보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검증할 기회를 주지 않는가?
이런 기만이 어디 있는가?
어쩔 수 없다. 우리 유권자들이 현명해 지는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정치권을 실망하고 욕하는 사이에
자질도 갖추어지지 않은 사람들이 우상이 되어 춤추고 있다.
우리가 후보자리를 놓고 다투도록 그런 마당을 깔아 주었다.
그런데 이들은 눈치도 없이 해가 지고 있는데도
국민의 안마당에서 자기들 마당인 양.
아직 떠들고 춤을 추고 있다.
우리는 저녁도 먹어야 하고 잠자리에도 들어야 하는데
시끄러워서 밥이 넘어가지 않고,
잠을 잘 수도 없는 지경이다.
점잖은 체면에 내 쫒을 수도 없고
난감하기 그지없다.
어쩔 수 없다.
마당을 깔아 준 우리의 잘못이 크니 어쩔 수 없다.
오늘 밤이 지나가도록 기다려야 한다.
저들이 어떻게 춤추고 떠들지라도
스스로 지쳐 나가 떨어지도록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판단을 잘해야 한다.
그들이 어떤 무경우의 판을 벌릴지라도
우리가 현명해 져서
그들이 더 이상 우리 국민의 안마당에 와서
엉뚱한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들이 국민으로하여금,
그런 검증의 기회마져 박탈해 간 것은
어쩌면 자신이 없어서 작전 상 그러는지도 모르겠다.
암튼, 우리는 참으로 억울한 대선 정국을 맞고 있다.
내 손으로 뽑아야 하는 대통령후보가
아직도 누구인지?
그가 어떤 사람인지 뭐하던 사람인지
공식적으로 검증을 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그러나 초보운전자가 위험한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아닌가?
거기다 국가정체성을 부정하는 사람이
내나라 국가장래와 국민의 안녕을 지켜 줄 것 같지 않다.
지난 세월속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교훈을 찾아
우리 스스로가 현명해 지는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정치권을 싸잡아 비난하는 사이에 벌어진 일이니
이 또한 우리의 책임이지 않는가
그렇다면, 우리가 현명해져서 수습하는 수 밖에 없다.
중국은 차세대 지도자를
참으로 엄격하게 검증하며 키우고 있지 않은가.
중국의 이런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중국에서 현재의 우리 대선후보들의 이런 모습을 보면
어쩌면 콧방귀를 끼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참으로 부끄럽기 그지없다.
(2012.11.16. 임영자)
지도자로 뽑히게 되는 중국의 지도자를 뽑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대선정국을 생각해 본다
어느날 갑자기 누군가에 의해 공천을 받고
국회의원에 출마하고 당선되고,....
이런 모습들을 많이 보아왔던 터라 우리 국민들은
정치를 쉽게 생각하고 그리고 우습게 보는 경향이 없지 않다.
돈이 있거나 권력의 언저리에서 잘 보이거나 해서
별로 자질이 없어도 가능했다.
금뺏지 다는일이 국가에 뭔가 기여하기 위함이 아니라,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고 도전하는 경향이 더 많았던
우리의 현실에서 보면
국가에 그 어떤 기여나 국가경영에 대한 지식이나 경륜이 없어도
가능했던 것이 우리 정치권의 현실이다.
또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목소리를 높였던 사람들은
선거철이 되면 스카웃대상이 되기도 해서
애국심으로가 아니고 권력욕심으로 정치에 꿈을 가진 사람은
의도적으로 시민단체에 몸을 담고, 한자리 차지하고,
목소리 높이는 일에 열중해 온 경우도 적지 않았고
실제 그런 사람이 정치권에 많이 발탁되어 왔다.
그러나 대통령은 다르다.
한나라의 운명이 대통령 한사람의 결정 하나로 역사가 뒤바뀌는 예를
우리는 역사속에서 많이 보아왔다.
오죽하면 살아있는 권력이라고 하겠는가?
그런 대통령의 자리에 국가관이나 안보관은 기본이 아니겠는가?
거기에 위기관리능력, 국가경영능력, 외교 안보능력. 등은
오랜 세월에 걸쳐 훈련되어져야 가능한 일이지 않는가?
어찌 하루아침에 만들어지겠는가?
긴세월 자신의 몸으로 직접 부닺히며 겪고 이겨낸 경험이 있어야지 않겠는가?
또한 그의 살아 온 과정 또한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얼마나 도덕적으로 배려의 삶을 살았는지 또한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현실은 어떠한가?
아직도 누가 결선에 나갈 후보인지 조차도 모른다.
정치경력?
한사람은 3개월짜리이고 한사람은 1년짜리이다.
그것도 두사람 모두 대통령에 대해
평소 생각해 본 일이 없었던 사람들이다.
자신들이 그렇게 고백했던 일이다.
어쩌다 정치권이 국민들도부터 신뢰를 잃다보니
그런 시류를 타고 반짝 나타나 인기를 얻게 되다보니
자신도 어쩔 수 없이 떠 밀려 온 형국이 되어 버렸다.
그런 과정속에 본인도 조금은 슬슬 욕심이 생기게 되었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려움에 할까 말까 망설이게도 되었고
그러다보니 시간은 흘러 흘러 코앞에 닥쳤고
이젠 어쩔수 없이 가야하는데 .......
한사람은 지금도 자존심만 상하지 않는다면,
명분만 확실하다면 물러도 주고 싶은 생각도 있는 것 같다.
따르던 무리들이 어떤 불이익을 당할지?
얼마나 허탈해 할지? 그건 안중에도 없다.
그저 잘못 들어 온 길.
빠져 나갈 구멍만 보인다면 그리 하고도 싶을 것이다.
아마도 혼자 있는 시간엔 더러 후회도 되지 않을까?
자기들 스스로도 이런 저런 만감이 교차하리라 본다.
우리 국민은 우리의 주권을 행사해야 하는데
그 기회마져 어리버리한 저 후보들로 인해
우리의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다.
누가 후보로 뛸 것인지 조차 아직도 모른다.
유력후보자들이 그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고사하고
그의 정체성마져 검증이 안된 상태이다.
대통령후보 등록일로부터 투표일 까지는 검증할 시간이 안된다.
검증은 그 이전에 해야 하는데 그리고 정책검증도 해야 하는데
상대는 후보도 안정해 졌으니
떠도는 소문말고는 누구를 향해 어떻게 검증을 할 수 있겠는가?
이참에 법을 고쳐 대통령후보 등록일을 좀 바꾸었으면 싶다
등록일자를 최소 한달이나 두달이전에 말이다.
장.차관 국회청문회도 검증이 얼마나 치열한가?
그런데 이게 뭔가?
5000만 국민의 생사여탈권을 손에 쥐고 있는 대통령후보를
검증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도대체 야권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가?
자신들이 지난 18대 국회에서 장.차관들 청문회를 통해
얼마나 많이 따지며 낙마를 시켜왔는가?
그런데 어찌하여 자신들이 내세우는 대통령후보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검증할 기회를 주지 않는가?
이런 기만이 어디 있는가?
어쩔 수 없다. 우리 유권자들이 현명해 지는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정치권을 실망하고 욕하는 사이에
자질도 갖추어지지 않은 사람들이 우상이 되어 춤추고 있다.
우리가 후보자리를 놓고 다투도록 그런 마당을 깔아 주었다.
그런데 이들은 눈치도 없이 해가 지고 있는데도
국민의 안마당에서 자기들 마당인 양.
아직 떠들고 춤을 추고 있다.
우리는 저녁도 먹어야 하고 잠자리에도 들어야 하는데
시끄러워서 밥이 넘어가지 않고,
잠을 잘 수도 없는 지경이다.
점잖은 체면에 내 쫒을 수도 없고
난감하기 그지없다.
어쩔 수 없다.
마당을 깔아 준 우리의 잘못이 크니 어쩔 수 없다.
오늘 밤이 지나가도록 기다려야 한다.
저들이 어떻게 춤추고 떠들지라도
스스로 지쳐 나가 떨어지도록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판단을 잘해야 한다.
그들이 어떤 무경우의 판을 벌릴지라도
우리가 현명해 져서
그들이 더 이상 우리 국민의 안마당에 와서
엉뚱한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들이 국민으로하여금,
그런 검증의 기회마져 박탈해 간 것은
어쩌면 자신이 없어서 작전 상 그러는지도 모르겠다.
암튼, 우리는 참으로 억울한 대선 정국을 맞고 있다.
내 손으로 뽑아야 하는 대통령후보가
아직도 누구인지?
그가 어떤 사람인지 뭐하던 사람인지
공식적으로 검증을 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그러나 초보운전자가 위험한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아닌가?
거기다 국가정체성을 부정하는 사람이
내나라 국가장래와 국민의 안녕을 지켜 줄 것 같지 않다.
지난 세월속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교훈을 찾아
우리 스스로가 현명해 지는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정치권을 싸잡아 비난하는 사이에 벌어진 일이니
이 또한 우리의 책임이지 않는가
그렇다면, 우리가 현명해져서 수습하는 수 밖에 없다.
중국은 차세대 지도자를
참으로 엄격하게 검증하며 키우고 있지 않은가.
중국의 이런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중국에서 현재의 우리 대선후보들의 이런 모습을 보면
어쩌면 콧방귀를 끼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참으로 부끄럽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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