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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향한 나의 잔소리

경찰조사 후 "내인생 황폐화 되었다" (국정원女)

by 달빛아래서 2012. 12. 24.

<국정원女>오늘 피고발자 신분으로 경찰조사받고 나오며 기자들에게 <내인생 황폐화 되었다> 고....


<국정원女>경찰조사 마친 후,기자들에게 "내인생 황폐화 됐다" 고 말했다>


경찰, 여론조작 의혹' 국정원 女직원 4시간여 조사…
"내 인생 황폐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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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입력 : 2012.12.15 21:03 | 수정 : 2012.12.15 21:47

경찰은 15일 국가정보원의 ‘인터넷 여론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 국정원 여직원 김모(28)씨를 소환 조사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3시쯤 피고발인 신분으로 변호인과 함께 출석해 4시간 30분 가량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

경찰은 김씨가 실제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을 올린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직무와 관련된 질문에는 답변을 거부했고, 변호사와 함께 자신의 답변 내용을 꼼곰하게 살폈다.

김씨는 자신이 민주당관계자와 사건제보자 등을 감금·주거침입 혐의로 고소한 부분에 대한 조사가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 중단을 요청하고 추후에 다시 나와 조사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오후 8시20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와 기자들에게 “억울하다. 문재인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을 단 적이 없다”며 “정치적 중립을 지켜온 저와 국정원을 왜 이렇게까지 선거에 개입시키려 하는지 정말 실망스럽다.이번 사건으로 인해 내 인생은 너무 황폐화됐다”고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경찰에서 준비한 질문은 모두 했고 김씨의 답변을 검토하고 나서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이른 시일 안에 수사내용의 중간브리핑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서에는 국정원 직원으로 보이는 7∼8명이 나와 조사를 마친 김씨와 동행했다.

앞서 민주당은 11일 “(국정원 직원이) 포털사이트와 정치 관련 홈페이지에 접속해 문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을 무차별적으로 올리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김씨가 사는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을 ‘국정원 아지트’로 지목했다.

민주당은 다음날 공직선거법 및 국정원법위반 혐의로 국정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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