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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집

[스크랩] 비용절감하여 예쁜전원주택 만드는 tip

by 달빛아래서 2014. 1. 22.

전원주택을 장만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인터넷 서핑부터 시작하기 마련이다

가일층 앞서간 사람들은 도면을 찾거나 아니면 직접 예쁜전원주택사진을 모아 전원주택시공할 때나 전원주택 도면을 설계자에게 의뢰할 때 참조용으로 제안하는 것이 보통의 방법이다 그러나 국내여건상 왠만한 건축설계사들은 경량식목구조주택의 구조를 잘 몰라 설계가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런데 인터넷서핑을 잘하다 보면 큰 돈 안들이고 썩 괜찮은 외국 도면 같은 것을 발견하기도 한다. 하지만 국내 생활여건상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포기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외국의 설계사들은 경량식목구조주택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워왔기 때문에 구조는 물론 외관도 훨씬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데도 날씨와 생활구조가 우리의 정서와는 잘 안 맞기 때문에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구조에 대해서 조금만 알게되면 일부 공간을 수정하여 바로 쓸 수 있는 좋은 도면과 사진들이 많이 있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괜찮은 전원주택사진과 평면도를 보며 함께 공부해 보도록 하자 물론 저자도 건축설계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런 방식으로 많은 주택을 지어본 경험이 있어 추천해 보는 것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좌측이 게라지 즉 차고지이고 중간부분이 주방과 리빙룸 공간으로 고가 높아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고 우측은 대부분 방을 배치하여 고가 적당히 낮아

편안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보면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실정에는 게라지가 없어도 되기 때문에

이 공간을 줄여 전원주택 특성상 꼭 필요한 창고와 보일러실로 배치하면 될 것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목구조물이 차양막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빛의 각도에 따라 차단시켜주는 기능은

물론 단조로울 수 있는 건물 외벽을 보완해 줌으로서 주택이 아름답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밑의 기초 겸 계단은 콘크리트로 만들었는데 강도와 폼이 우리나라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

따라 할 경우에는 다소 칙칙해 보일 수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할 사항이다

현관입구인데 벽걸이용 의자를 만들어 놓은 것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좋은 사례라 할 수 있고

현관의 천정이 높아 보기는 좋으나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열을 뺏길 수 잇는 구조라

중간에 벽체나 슬라이딩 도어를 세워 단열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

 

 

위의 사진을 보면 디너룸에 해당하는 부분인데 폴딩도어를 사용한 것은 여름철 나방이나 모기들이

우글대는 우리나라에서는 방충망 설치가 까다로워 쉽사리 사용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이 부분은 2중 페어 슬라이딩도어로 대체하거나 별도의 방충망 업체와 협의하여

보강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위 사진에서 보면 디너룸과 리빙룸의 연결통로를 대형 미닫이 문을 만들어 필요에 따라 개폐시도는 좋은데

리빙룸이 두개인 경우라 우리나라 생활구조상 잘 맞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밑의 평면도에 있는

부부방과 욕실을 이리 옮기고 부부방을 없애는 방법도 괜찮을 듯하다

 

 

멀리 주방과 거실이 보이는 구조로 시원한 맛이 있어 좋다

 

데크와 화단인데 바로 보이는 의자 뒤쪽의 공간을 활용하여 커튼 가든을 꾸밀 경우

더욱 아름다운 공간이 될 수도 있다 특히 햇살이 잘드는 곳이라면 유리구조의 벽면형

온실을 만들어 겨울철에 각종 채소를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제2의 거실을 외부에서 본 상태다 만약 위의 부연설명처럼 부부방과 욕실을 이리로 옮길 경우

외관의 창문 모습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다.

 

메인 거실의 모습

 

주방모습으로 씽크대 구조나 아일랜드 식탁과 주방등이 아주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누구나 꿈꾸는 

공간이다 할 수 있다 

 

주방의 주요 모습 한 쪽으로 창이 크게 냈기 때문에 시원한 맛이 있어 좋은 형태라 할 수 있다

 

 

 

위의 상황들을 큰 틀에서 종합해 보면 게라지는 줄여 창고와 보일러실로 쓰면 되고

맨 오른쪽의 부부방과 욕실을 바로 위쪽의 제2 거실로 그대로 옮기면 대체적으로

우리 현실에맞게 주택평수도 줄고 주택의 외관은 큰 변동이 없어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방 3개의 전원주택이 완성될 수 있는 것이다

 

아마도 유능한 목수라면 지금 그대로의 평면도와 사진을 놓고 부연설명만 하여도 그대로 

똑같은 집을 지어낼 것이다 하지만 어차피 건축시 착공계와 준공을 받으려면  건축사 도장이

필요하여 설계사에게 단순용역만 즉 건축신고 관련 용역과 도면수정작업을 의뢰한다면

크게는 4~500만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글쓴이 블로그 소초의 깔끔한 전원주택스토리 http://blog.daum.net/mic055

 

잘 보셨으면 밑에 추천 꾸욱 한 번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소초의 깔끔한 전원주택스토리
글쓴이 : 소초 이여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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