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여유로움이 생각나는 예쁜집 인테리어
스페인의 한 예술가의 주말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세컨드하우스로 서까래처럼 연출된
천장이 있는 멋스러운 공간에 멋스러운 가구들이 잘 어우러져 미니멀하면서도 따스해 보이는 공간으로
햇살이 쏟아지는 날에 소파에 앉아 바깥 풍경을 즐기고 싶은 곳이에요.^^
목조 문에 커다란 울긋불긋 리스를 걸고나무에 빨간 리본을 묶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주고 싶은
예쁜 출입구네요.^^매번 여러 인테리어 공간을 접하며 그때마다 가지는 느낌이 다르지만
햇빛이 가득 들어올 것 같은 넓은 창과~ 북카페 느낌이 드는 공간이에요~
도란도란 앉아서, 이야기하기에도 편해 보이구요~ ^
이댁도 베란다 확장을 했을까요..?
서까래가 지나는 것처럼 보이는 거실 공간과 베란다처럼 보이는 공간이 분리된듯한
그곳에 소파를 두고 양쪽에 책장을 두어 멋스러운 공간을 만들었어요.
지금 베란다 확장 공간에 앉아 포스팅을 하고 있다가
우리집도 저렇게가 가능할까 싶어 다시한번 살펴보니
책상하나 딱 들어가는 자리이고보니 언감생심이네요~^^;;
오늘처럼 햇살이 창을 투과하는 날에는
커튼을 투과하는 은은한 빛을 즐겨도 좋을듯한 분위기 있는 공간이네요~
스탠드 조명이 참, 특이하니, 예뻐 보이죠.
접이식 벽조명은 봤지만 스탠딩 조명은 첨 보는데 만들어보고 싶은 욕망이..^^
주방은 상부장이 없으면 좀 더 공간이 개방감 있고 넓어 보이는듯하고
저도 상부장을 떼어 냈는데 수납의 한계가 있어 상부장이 있어야겠더라구요.^^;;
은은한 간접조명의 팬던트와 바닥, 대리석 벽체의
따스한 느낌으로 공간이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져 있어요.
테라스와 가까이에 있는 침실은, 왠지 개방적인 느낌이 나네요
문만 열어둬도, 시원한 바깥바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복층의 묘미는 아무래도, 계단하나만으로도 멋진 인테리어가 가능하다는 점과
다락방 느낌의 편안함과 아늑함이 있는 것 같아요~ ^^
오늘 포스팅한 이집은 마치 꿈꿔오던 집을 방문한 것처럼 편안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이 들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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