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여당에 유리하다해도 기쁘지 않은것은?

 

7.30 재보궐선거에
여당이 유리하다는 판세가 나오면

기뻐해야 하는 것 아닌가?
아마 전에 같으면

내일처럼 몹시 기뻐할것이다

그런데 왜 기쁘지 않지?

 

이젠, 보수라고도 할수 없는

한심한 새누리당이
지금 전혀 반성도,

정신차릴 기미도 없어

깨닫기 위해서는
선거에서 패배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자신들이 반성하고

노력해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야당의 자살꼴로 이기게 되는데도
그것도 이긴 것이라하여 새누리당은

더 기고만장해질 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몹시 불안한 마음이

기쁨도 거두어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