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향한 나의 잔소리

잔듸밭의 흔적과 유병언사체가 누워있던 자리비교

달빛아래서 2014. 8. 11. 21:18

 

여러분 사진의 잔듸를 보세요
3일전에 제집 잔듸마당에
일하던 인부들이 나무판데기 3개를
잔듸위에 방치했습니다.
오늘 오후 내가 다른곳으로 옮기려니
나무판데기 밑은 저렇듯 색이 노랗게 변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유병언 사체가 누워있던 자리의 풀은
그다지 죽지않았다는 내용을 다시 생각해보니
뭔가 석연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 무겁지 않은 판데기의 3일간 의 눌림에도
저렇듯 잔듸색이 회생불가하게 보일만큼 변해버렸는데
하물며 체중이 있는 사람의 사체가 누워있던 자리가 멀쩡했다니
더욱 불신이 깊어집니다. 어디 이뿐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