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향한 나의 잔소리

작금의 한심한 검찰을 보며 가슴을 친다

달빛아래서 2014. 9. 2. 22:34

작금의 한심한 검찰을 보며 가슴을 친다

 

유병언수사과정에서 경찰청장은 물러났는데
검찰총장은 왜 가만있는가?
떳떳하면 수사한 것 발표를 하던가
아니면 아니라고 변명을 하던가...
이 중차대한 사건에 이정도로 국민여론이 회오리치는데도
검찰총장의 얼굴을 볼수가 없는가?
이쯤되면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은 스스로 물러나야하는것 아닌가?

국민 2/3가 검찰을 믿을수가 없다는 통계가 나올정도로
검찰이 국민들로 부터 이런 평가를 받고 있는데도
검찰은 부끄러움도 없고 자존심도 없는가
검찰이 얼마나 형편없으면 검찰내부에
자책하는 검사 한명도 없고,
항명하는 검사도 없고
양심선언하는 검사도 없는가.
항명은 이런때 하는것이 정의로운 것 아닌가?
이토록 검찰 내부 모두가 비겁자들만 모였단 말인가?

 

검찰수뇌부는 수사한것 발표도 않을거면서
무엇때문에 4개월동안 그 많은 혈세를 낭비했으며
애꿎게 수많은 말단 검.경만 동원시켜 고생을 시켰는가?

 

검찰은 예전처럼 시간이 흐르면 국민여론이 수그러들 줄 알겠지만
검찰은 국민을 너무 무시하지 말라

깨진 쪽박은 물이 새기 마련이고
거짓말은 꼬리를 물며 거짓말을 하다가
결국은 스스로 자멸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