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향한 나의 잔소리
<쪼잔하고 어이없는 조선일보>
달빛아래서
2016. 10. 19. 21:03
<쪼잔하고 어이없는 조선일보>
- 끝까지 비밀이었던 ‘박근혜가방’ 제작자 알고보니 - 라는
대문짝만한 제목아래
대통령의 가방과 한복제공이 최순실이라는 내용이다
최순실이 항간에 떠도는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마땅이 비판받고 조사도 받고 처벌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왜 이런것까지 기사화시키고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하나
대통령 물고 늘어지는 일이 도를 넘고 있다
역대 대통령들도 청와대 들어갈 때
그분의 취향을 가장 잘알고 편하게 서비스를 받기 위해
이발사도 요리사도 코디네이터도 다 따라 들어간 것으로 안다
그 대통령들도 곁에서 누군가가 의상을 챙기 고
필요한것들을 사다 날랐을것이다
그런데 왜 박근혜대통령은 그리하면 안되는가?
대통령에게 핸드백을 제공하고
옷을 챙기는 일은 누군가가 해야 할 당연한 것이고
그것을 과거 사저에서부터
가장 편하게 챙겨주었던 최순실이 했을 뿐이다
대통령이 필요한 것 사기위해
일일이 백화점가고 시장가야하나?
만약에 그랬다면 당신들은 또
한가한 대통령이라고 비난했겠지.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마치 대통령이 큰 잘못이라도 한 양 비판한다면
당신들은 정상적인 언론도 언론인도 아니다
제발 언론으로서의 자존심 좀 지켜라
쪼잔하고 비굴하게 그러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