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재판관은 神인가?

박근혜 재판관은 神인가?
정신적인 부담도 못느끼고
육체적 한계도 못느끼는
초능력자이거나,
神이거나......

주 4회의 재판일정?
피고를 죽이기로 작정하지 않고서야
이럴수는 없다

검찰과 특검은
지난날 수사과정을 통해
이미 결론을 내려놓았으니
그길로만 밀고 가면 되니
주4회가 아니라

매일 이라 해도 문제될 것이 없겠지

그러나 재판부는 뭔가?
검찰과 재판부가 한통속이거나
짜고치는 것이 아니라면
이럴수는 없다

정상적이고 공정한 재판관이라면
주4회에 어떻게 그 방대한 양측자료를
제대로 분석할 수가 있겠으며
어떻게 제대로 된 심판을 할 수가 있겠는가?

결론을 내려놓은 상태가 아니라면
재판부 또한
감당할 수 없는 재판일정 아닌가?

그러나 검찰이 내놓는 내용에
일일이 진의를 파악하고
방어를 해야하는 피고측은 다르다

언제 자료분석하고
언제 피고와 변호인이 만나 조율하고
어떻게 제대로 된 변론을 할 수가 있겠나

같힌 영창안에서
켜진 불빛아래서
제대로 잠도 잘수 없는 상황에
주 4회에 종일 받는 재판일정
정신이 온전 하거나

육체가 멀쩡하다면
그것이 비정상 아니겠나

인권을 무시하고
인권을 말살하는
검찰과 재판부
이것이 현재
자유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법부의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