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향한 나의 잔소리
대선공약엔 광화문청사에서 집무보겠다더니.....
달빛아래서
2019. 1. 4. 23:33
<속보이는 청와대 변명>
청와대가
"집무실을 현 단계에서 광화문 청사로 이전하면 청와대 영빈관·본관·헬기장 등 집무실 이외 주요기능 대체부지를 광화문 인근에서 찾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변명도 들어줄 만 해야 이해를 하지
청와대도 광화문이다
공약은 소통운운하며
광화문 종합청사건물로 들어가겠다는 것 아니었나?
애초부터 영빈관은 종합청사내의 것 이용하고
헬기장따위는 생각지도 않았을 것 아닌가?
국민에겐 광화문청사 운운하며
소통하는 모습보여 표 얻기 위해 공약으로 내걸고
속내는 헬기장까지 갖춘 대통령궁을 짓겠다는 것이었나?
이제와서
헬기장.영빈관 운운하며 대체부지를 찾을수 없다고?
광화문은 이미 꽉차서 북한산 헐지 않는 한
대체부지 없는 것 뻔한 일인데
지금와서 대체부지 찾을 수 없어 광화문 이전 보류한다고?
말같은 말을 해라
그냥 국민앞에 솔직하게 털어놓고 이해를 구하면 안되나?
대선때는 소통. 서민대통령 되어보려 광화문청사 공약했는데
막상 대통령 되어 보니 보안이나 체통문제 때문에
공약 못지키겠으니 이해해 달라고.....
그런다고 그것 때문에 대통령자리 내놓으라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