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향한 나의 잔소리

<청와대의 인형놀이 >

달빛아래서 2019. 6. 9. 13:52



<청와대의 인형놀이 >
취임하자 비서실장 임명을 보며
나라의 갈길이 예측되었던 일.
그 비서실장이
전대협핵심 출신들 십수명을 청와대 곳곳에 임명할 때
대통령의 행보가 어떠할지 짐작 되어졌던 일.
그 비서실장이
대통령처럼. 총리처럼 마구 월권하며 설칠 때
대통령은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 걸 확인하였다.

어찌했건
2년만에 이렇게 노골적으로 대국민 종북질 할줄이야 .......
그러나 앞으로는 더 노골적이 될 수도 있다
청와대 안과 밖에는 비서실장이 떠났어도
그를 조정하는 운동권세력이 짱 박혀있고
그들은 정책으로, 연설문으로, 행사로,
계속 인형놀이를 즐길것 같다

김원봉을 찬양하는 일은 전초전에 불과.
이제 어느 기념일에는
김일성 삼부자를 영웅으로 공표할지도 모른다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한표 행사한 국민들은
지금도 한결같고 마음 편하신지 묻고 싶다.

총선에서 죽기살기로 의석 확보하기 위해
사전투표.전자개표에서 온갖 부정이라도 저질를 것이고
선거기간에는 제2의 드루킹이 설칠것이고
그런 후에는 또 죽기살기로 연방제개헌 밀어 부칠 것이고
야당은 전투력이 약하고
이것 저것 생각하니 대한민국 운명이 어찌 될 까?
심히 두렵고 걱정이 태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