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총리지명자사태때 온누리교회는 왜 침묵하였는가?

온누리교회는 무엇을 하였는가?

 

문창극총리지명자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언론.정치권. 청와대에 대한 실망과 분노는 말할것도 없지만
한가지 풀리지 않는 의문은 온누리교회입니다.

참으로 모범된 교회라고 생각해 왔는데
온누리교회가 왜 침묵했을까 가 의문입니다

 

자기교회 장로가 총리지명되어
자기 교회에서 한 강연을 방송이 왜곡보도한것이 발단이 되어
대한민국이 총체적 위기에 빠졌는데
 
그것도 자기교회 사이비기자가 영상자료를 훔쳐서 말썽피웠고
그래서 온나라가 후퇴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어찌하여 온누리교회는

담임목사에서 부터 당회가 침묵 하였을까요?
온누리교회는 국가와 역사에 대한 사명감없이
그저 교세불리고 성경만 가르치면 된다는 주의일까요?

 

그래도 그렇지.
자기교회의 장로이고 그 강연이 문제가 없다면
당연히 나서서 해명하고 옹호해야 하는것이
교회의 책임이고 의무가 아닌가?

 

나라가 없으면 개인도 없고 교회도 없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