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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74

방한 프란체스코 교황과 박근혜대통령 [교황과의 100시간] 교황 "희망은 위대한 선물… 사회적 弱者 배려를"최재혁 기자 입력 : 2014.08.15 03:18[청와대 환영식·공항 영접]교황 "평화는 단순히 전쟁 없는 것이 아니라 정의의 결과"朴대통령 "核없는 통일 한반도 전세계의 염원이라 믿어"朴대통령, 공항 영접서 스페인어로 "환영합니다" 인사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전 10시 35분 한국 땅에 첫발을 디딘 프란치스코 교황을 환한 미소로 맞았다. 박 대통령은 긴 시간 비행기를 타고 온 올해 78세의 교황에게 먼저 "여행이 불편하지 않으셨는지요?"라고 물었다. 교황은 미소를 지으며 "괜찮습니다"라고 답했다.이번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박 대통령은 교황에게 "이번 방한을 계기로 우리 국민에게 따뜻한 위.. 2014. 8. 15.
시진핑이 박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편지를 보낸 까닭은 [유상철의 중국은 왜] 시진핑이 박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편지를 보낸 까닭은[중앙일보] 입력 2014.02.04 00:01 / 수정 2014.02.04 11:43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주석이 지난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양자회담 시작 전 악수를 하고 있다. 2013.10.7 [ 청와대사진기자단 ]<제2화> ☞시진핑은 왜 박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편지를 보냈을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생일 축하 편지를 보냈다. 2일로 62회 생일을 맞는 박 대통령에게 일찌감치 축하 서한을 띄운 것이다. 우리나라의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보낸 것으로 보아 행여 배달이 지연될까 우려한 점도 보인다. 보통 국가 수반끼리의 서한은 양국의 국경절을 축하할 때 많이 이용된다. 또는 어떤 한 나라.. 2014. 2. 4.
朴대통령, 美 루비오의원 접견 "北, 이제 말보다 행동으로 증명해야"최재혁 기자 입력 : 2014.01.27 03:02朴대통령, 美 루비오의원 접견"대화를 위한 대화로 核개발 시간 벌어줘선 안돼"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북한이 최근 갑자기 유화적인 선전 공세를 펴고 있는데 과거 경험으로 보면 항상 그런 유화적인 선전 공세를 편 후에 도발하거나 말과 행동이 반대로 가는 경우가 있어 왔다"며 "이제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미국 공화당의 차기 유력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접견,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진정 북한이 한반도의 평화를 원한다면 무엇보다 한반도 평화에 가장 큰 걸림돌인 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고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미.. 2014. 1. 27.
에드 로이스 美하원 외교위원장에게 듣는 한일-동북아 정세 [2014 새해 특집]“아시아인 모욕한 아베… 2월 만나 과거사 인정 촉구할것” 기사입력 2014-01-08 03:00:00 기사수정 2014-01-08 10:29:52  [글로벌 인터뷰] 에드 로이스 美하원 외교위원장에게 듣는 한일-동북아 정세미국의 대표적 친한파 정치인인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이 신년 인터뷰에서 아베 신조 총리 집권 이후 일본의 우경화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2월 일본을 방문해 아베 총리에게 “과거 역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직접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워싱턴=신석호 특파원 kyle@donga.com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해 말 야스쿠니(靖國)신사를 방문한 것은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을 식민지로 만들려는 일본의 처사를 견뎌낸 수많은 아시아인에게는 .. 2014. 1. 8.
박대통령 “한국 주도 통일, 중-러의 원칙적 동의 얻어” “北을 동북4성에 편입할 생각있나” 시진핑과 ‘南주도 통일’ 의견 나눠 기사입력 2014-01-08 03:00:00 기사수정 2014-01-08 10:57:45 통일 화두 朴대통령, 최대 고민은 ‘주변국 협조’“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신년기자회견 때 통일 구상을 설명한 뒤 청와대 관계자들 사이에 나온 말이다. 박 대통령은 대선 전부터 꾸준히 준비해 온 자신의 통일 구상을 처음으로 상세히 언급한 것이다.● “한국 주도 통일, 중-러의 원칙적 동의 얻어”박 대통령은 회견에서 “(북한과 전통적인 우방국인) 중국 러시아 정상과도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다”고 소개했다. 주변국들의 소극적인 태도는 통일의 최대 걸림돌 중 하나다. 연쇄 정상회담을 통해 이를 어느 정도 제거했다고 박 대통령.. 2014. 1. 8.
최전방 철책 찾은 박 대통령 "북 도발 땐 가차없이 대응하라" 최전방 철책 찾은 박 대통령 "북 도발 땐 가차없이 대응하라"[중앙일보] 입력 2013.12.25 00:45 / 수정 2013.12.25 09:22강원도 양구 을지부대 GOP 방문"일선 지휘관 결정 전적으로 신뢰"경계병 20여 명과 일일이 포옹도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 중동부전선 최전방인 을지부대 GOP 를 방문, 철책선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군 부대 방문은 당선인 시절 이후 1년여 만이다.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북한이) 만약 도발을 해온다면 단호하고 가차없이 대응해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지켜야 한다”며 “나는 군의 판단과 일선 지휘관의 결정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탄절을 하루 앞둔 이날 강원도 양구군의 중동부 전선 최전방인 을지부.. 2013. 12. 25.
남재준 "2015년 통일 가능" vs 류길재 "기개만으론 안돼" 남재준 "2015년 통일 가능" vs 류길재 "기개만으론 안돼"  -외교안보라인 對北정책 시각차南원장 "북한정권 변화 적극 유도"柳장관 "잘못 들쑤셨다간 역효과"軍 출신 김장수·김관진 對北 적극론외교관 출신 윤병세·주철기는 중립적-외교안보라인 對北정책 시각차南원장 "북한정권 변화 적극 유도"柳장관 "잘못 들쑤셨다간 역효과"軍 출신 김장수·김관진 對北 적극론외교관 출신 윤병세·주철기는 중립적남재준 국정원장(왼쪽)과 류길재 통일부장관.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정세(情勢)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 정부 내에서 '김정은 정권'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를 놓고 시각 차이를 보이고 있다.남재준 국가정보원장 등 '적극론'을 주장하는 쪽은 이번 기회에 북한 정권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통일을 가능한 한 앞당기자는.. 2013. 12. 24.
박 대통령, "뭘 좀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군인들에겐 미안" 정녹용 기자의 속풀이 박 대통령, "뭘 좀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군인들에겐 미안" 정녹용프리미엄뉴스부 기자1999년 기자생활을 시작해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등에서 일했습니다. 정치부에 10년 정도 있었고, 주로 국회와 정당을 담당했습니다. 한국일보에 있다 2013년 10월 조선일보로 옮겼습니다. 정치부에 좀 있다 보니 정치 현상을 보고 읽는 눈이 조금은 생긴 것 같습니다. 그걸 최대한 잘 전달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기자는 팩트(fact)에 충실하고 끊임없이 팩트를 확인하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사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서울대 국문학과 졸업새누리당 지도부 비공개 만찬 자리에서 불경 구절도 인용새누리당 지도부 비공개 만찬 자리에서 불경 구절도 인용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9일 새.. 2013. 12. 24.
그리스인 6.25 참전 노병의 감동장면 그리스인 6.25 참전 노병의 감동장면6·25전쟁 때 인구 700여 만 명이었던 그리스는 한국에 1만581명을 파병해 186명이 사망하고 610명이 다쳤다.당시 참전했던 80대 그리스 노병들이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만찬 자리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한국 파병 이후 처음 그리스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 3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열린 만찬 자리에서였다.카롤로스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 및 수행원들과 만찬이 끝날 즈음 박 대통령이 일어서서 다시 한 번 건배 제의를 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번 그리스를 특사로 방문했을 때 참전용사들을 만났는데 지금 이 자리에 그때 뵌 그리스 한국전참전용사협회 스틸리아노스 드라코스 회장과 아크리보스 촐라키스 부회장이 참석했다”며 “이 분.. 2013. 12. 9.
朴 대통령 "분열 야기 행동,용납·묵과 않을 것"… 朴 대통령 "분열 야기 행동,용납·묵과 않을 것"…정총리도 "적 동조 행위" 강력 비판조선닷컴 입력 : 2013.11.25 11:02 | 수정 : 2013.11.25 11:15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앞으로 저와 정부는 국민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일을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국내외에서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는 행동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치고 죽음으로 나라를 지킨 장병들의 사기를 꺾고, 그 희생을 헛되게 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그것은 장병들과 묵묵히 살아가는 국민에게 큰 아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지난 22일 천주교 정의구.. 2013. 11. 25.
박근혜·올랑드 미래형 파트너십 합의 민간 원자력 손 잡고, 신흥시장 금융업 진출 돕기로[중앙일보] 입력 2013.11.05 00:27 / 수정 2013.11.05 09:09박근혜·올랑드 미래형 파트너십 합의"애니메이션 규제 풀어달라" 요구박 대통령 또 '손톱 밑 가시 뽑기'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현지시간) 파리 개선문 광장에 있는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고 있다. 헌화를 마친 박 대통령은 ‘한국전 참전 기념 동판’으로 이동해 프랑스 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 [파리=최승식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금융·문화·미래산업 등에서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형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금융·문화산업 등은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데 잠재력이 큰 분야로 꼽힌다. 파리 엘리제궁에서 만.. 2013. 11. 5.
朴대통령 20분 佛語연설에 청중들 “파르페” 기립박수 朴대통령 20분 佛語연설에 청중들 “파르페” 기립박수 기사입력 2013-11-05 03:00:00 기사수정 2013-11-05 09:22:27 [韓-佛 정상회담]양국 경제인 간담회서 창조경제 협력 당부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현지 시간) 파리 프랑스경제인연합회(MEDEF) 회관에서 열린 한-프랑스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 후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이날 20여 분간의 프랑스어 연설이 끝나자 프랑스 경제인들은 박 대통령에게 3분간 기립박수를 보내며 “트레비앙”(매우 잘했다) “파르페”(완벽하다)를 연 발했다. 파리=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위대한 것을 성취하려면 행동뿐 아니라 꿈을 꿔야 하며 계획할 뿐 아니라 믿어야 한다.”(Pour accomplir de gran.. 2013.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