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이 수상하다
5월19일 유병언 50억골프채 로비에 대해
수많은 언론보도가 있었고
그 보도는 연합뉴스가 인천지검에서 구두로 받아
전 언론사에 배포한 것이라는 것이
어제 채널19 시사탱크에서 확인했다.
그렇다면
검찰총장이 이 수사내용을 확인했고 결제했으니
언론보도가 나갔다는 것 아닌가
그런데
법무장관은 6월이후 여러차례
국회에서나 다른 자리에서 거듭
"배후는 없다" "정관계연루자 없다"는 등의 말을 했다.
4개월이 지나도록 검찰총장은
유병언수사에 대해 단 한마디도 없었고
단한번도 얼굴 비췬적도 없었다
오직 법무장관만 한결같이 <모른다>. <없다> 라고 했다
무슨 뜻일까?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1.검찰총장이 법무장관에게 보고를 하지 않아서
그래서 법무부장관은 모르고 있었다?
법무부장관은 깨끗하고 검찰총장이 보고를 하지 않았다면
재촉해서라도 보고를 받았겠지.
2.검찰총장과 법무장관이 모두 이 비리에 연루되어
그래서 검찰총장은 얼굴도 안내밀고 법무장관은 모른척 한다?
아무래도 2번에 무게가 실린다.
그동안 수사과정과 발표과정과 보도내용들을 보면
결코 정상적인 검찰은 아니다
세월호사고이후, 유병언수사에서 보여준 대한민국검찰은
존재해야 할 이유조차 없는 그런 검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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