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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향한 나의 잔소리

조선일보 최재용.전수용기자에게 묻는다

by 달빛아래서 2014. 9. 5.
 
 

조선일보 최재용기자와 전수용기자는
아래 기사에 대해 국민앞에 책임지고 확인해 줄 수 있는가?

 

유병언 50억골프채에 대한 내용은
그냥 의혹으로 떠돌기 시작한 내용이 아니었다.
이내용은 검찰이 5월 19일 연합뉴스를 통해 말한 내용이다

 

그런데 당신들이 이제와서
이렇게 완전히 상반된 내용을 기사화하는 의도가 무엇인가?
이내용은 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시 세우는 중차대한 수사내용이다

 

2/3 가 넘는 국민들이 검찰의 수사를 못믿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발표했던 내용이 검찰이 다시 발표한 적 없는데도 불구하고
당신들이 완전히 상반된 기사를 썼다면 그 이유가 있지 않겠는가?

 

의혹을 갖고 있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최재용.전수용 두기자에게 정중하게 요청한다

 

1. "5월19일 검찰에 의해 연합뉴스 이하 타 언론을 통해 나간
50억골프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라는 것과

 

2. 검찰수사 내용이 왜 번복되었는가에 대한 이유와

 

3. 번복된 수사내용을 정확하게 사실에 근거하여
           조선일보에 다시 기사로 내보내길 요청한다

 
----------------------------- 아래 조선일보 기사  ----------------------------------------------
 
사회
법원·검찰·경찰

檢 "유병언 골프채 50억원 로비說 근거없어"

  • 인천=최재용 기자
  • 전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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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9.05 03:01

     

    
	유병언 회장 사진

             

     

     

     

     

     

     

     

     

     

     

     

    유병언(兪炳彦·사진) 전 세모그룹 회장 사망 이후 '골프채  50억원 로비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골프채 50억원 로비설'은 유씨가 골프채를 50억원어치 500세트를 구입해 정·관계와 언론계에 뿌렸고,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 유씨를 비호해왔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유씨가 사망하자 골프채 얘기가 타살설의 근거라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최근에는 검찰이 유씨로부터 골프채 로비를 받은 유력 인사들의 리스트까지 확보해 놓고도 수사를 덮었다는 의혹도 나오는 상황이다.

    골프채 50억원 로비설은 유씨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이던 인천지검이 지난 5월 초 한 남성으로부터 제보를 받으면서 시작됐다. 검찰은 유씨 사돈인 백모씨를 알고 지낸 사람으로부터 이런 내용의 제보를 받았다고 한다. 백씨가 유씨를 대신해 골프채를 대량으로 구입했고 정치권 로비용으로 사용했다는 제보였다.

    검찰은 백씨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에 걸쳐 골프숍에서 5000만원어치 골프용품을 구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골프채 세트는 1개에 불과했고 골프용품이나 드라이버, 아이언 등을 단품으로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영수증이나 세금계산서 등을 모두 확인한 결과 골프채를 50억원어치 구입한 사실 자체가 없었다"고 말했다. 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있는 백씨는 구입한 골프용품을 직원 체육대회 때 경품으로 사용한 것으로 검찰이 확인했다. 백씨는 검찰 조사에서 "사돈 유씨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 2003년부터 왕래도 없었다"고 진술했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이 골프채를 받은 유력 인사 리스트와 증거 자료까지 확보해놓고도 수사를 하지 않는다고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어 제보자 연락처나 근거 자료가 있는지 요청했는데도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까지 고위 관료 명단도 확인된 게 없고, 이와 관련해 계좌 추적을 한 사실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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