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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코너

[스크랩] 장례식장 절하는 법/복장/주의사항

by 달빛아래서 2014. 10. 11.

 

 

 

 

갑자기 친구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절은 어떻게 해야 하지? 무슨 옷을 입어야 하지?

 

대부분 20~30대 초반의 젊은층에게 장례식장 방문은 아직 생소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절차와 예절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장례식은 고인을 떠나 보내는 슬프고 무거운 자리인 만큼

조문 시 기본적인 문상예절, 상가예절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결혼식은 불참해도 장례식은 꼭 참석해야 하는 법!

 

예다함이 장례식장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나오는 순간까지!

꼭 지켜야 할 모든 예절에 대해 준비해봤습니다.

 

 

 

 

 

 

1. 복장

 

남자는 검은색 정장에 흰 와이셔츠,

검정 넥타이, 검정 양말, 검정 구두가 기본 원칙입니다.

감색이나, 회색 양복도 무방합니다.​

여자는 짧은 치마를 삼가야 하며, 폭이 넓은 검정색 치마를 입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검정색 구두에 스타킹이나 양말을 꼭 착용해야 합니다.

또 색조화장은 삼가하고, 악세서리도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절하는 법

 

절할 시 손의 위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여자는 왼손이 위로가게 한 후

남자는 큰절, 여자는 큰절 또는 평절을 하면 됩니다.

 

 

 

 

 

3. 장례식장 입장

 

1) 장례식장 입장 전 외투와 모자는 미리 벗어두어야 합니다.

2) 입장 시 조문객 방명록인 조객록을 꼭 작성하고, 부의금은 가능하면 퇴장할 때 내도록 합니다.

 

 

 

 

 

4. 빈소에 들어설 때

 

1) 절을 하기 전 향로 옆 촛불을 통해 향에 불을 피웁니다.

이때 허리를 숙이는 것 보다는 무릎을 꿇는 것이 좋습니다.

 

 

* 주의할 점!

 

향불을 입으로 바람을 불어 끄는 것은 예의가 아니니

왼손으로 부채질해 끄거나, 좌우로 흔들어 꺼야 합니다.

 

 

 

2) 영정을 향해 묵념한 후 절을 두 번 하고, 상주와 맞절을 한 번 합니다.

 

 

* 여러 명이 다같이 절을 할 경우,

대표로 한 사람이 나와 분향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절을 한 후 간단히 인사하는 것은 좋지만

빈소에서는 상주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바로 몸을 휙 돌려서 나오는 것 보다는

두세 걸음 정도 뒷걸음으로 나오다 몸을 돌려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 기독교식으로 장례를 치르는 장례식장에 가게 됐다면?

 

앞서 말한 것과 진행방식은 똑같으나

다만, 향로 대신 국화꽃을 줄기쪽이 영정을 향하도록 헌화하고

고개 숙여 잠시 묵념을 하시면 됩니다!

 

 

 

 

 

5. 조문 시 주의사항

 

1) 몸이 많이 아프거나 집안에 사건 또는 사고가 있다면

장례식 문상을 삼가야 합니다.​

 

2) 술잔을 부딪치며 술을 먹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3) 보통 3일장을 치르는 요즘,

가급적 첫날은 상주들도 경황이 없으므로 조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유가족에게 끊임없이 말을 시키는 것은 큰 실례입니다.

꼭 전해야 할 말이 있다면 낮은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말하거나

조문 후 밖에서 따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유족에게 고인이 사망한 경위나 원인 등을 묻는 것은 큰 실례입니다.

6) 종교적 차이로 고민된다면, 상가의 문상예절을 따르는 것이 예의입니다.​

7) '안녕' 또는 '안녕하세요'라는 조문인사말은 삼가합니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출처 : 토지사랑모임카페
글쓴이 : 토지은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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