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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과 채소이야기

[스크랩] 여주 모종만들기 준비를 햇습니다.

by 달빛아래서 2015. 4. 3.

오늘은 여주 모종만들기 준비를 햇습니다.

 

이제 슬슬 여주 모종을 만들어야 할 시기가 다가 오고 잇습니다, 작년엔 3월 31일 모종 내기 시작하여 근 10일간 온도 관리 못 해 좌충우돌 하다가 온풍기 가동하면서 안정을 찾아 제대로 할 수 잇엇는데 올해 메모 해 둔 그걸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초석으로 찬 기운이 잇어도 낮이 되면 햇볕이 강해 비닐 하우스 안의 온도가 제법 올라 가는 관계로 슬슬 모종 만들기 준비를 해 봅니다

하우스 내부에 모종을 위한 미니 하우스용 피시강선은 꽂아 두엇습니다, 미니 하우스 면적은 416 * 280cm, 50구 짜리 70여개가 들어 갈 공간입니다, 올해 필요한 모종 숫자는 대략 2000여개정도. 상토와 다라 그리고 포터를 준비 해 둔 상태입니다.

 

상토가격이 6800원이고 포터 한개가 500원이내요. 작년에는 400원이엇는데 100원 올랐내요. 상토는 5포를 준비 햇습니다.

 

 

일단 초벌로 상토를 넣고 쌓아 두엇습니다, 이렇게 쌓아 두면 상토가 움푹 들어가 씨앗을 넣을 수 잇는 공간이 생기죠. 그런다음 씨앗을 넣고 상토를 위에 더 추가 시키면 됩니다.

 

아직 씨앗을 넣어야 할 시기가 되지 않았기에 일단 50여개만 포터를 준비 해 둔 상태입니다, 의왕시엔 마지막 서리가 5월 5일 전후에 내리기에 그 시기에 정식하기 위해선 날짜 조절이 필요합니다. 너무 성급하게 정식했다가는 끝 서리에 혼나 오히려 망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기에 시기 조절은 필수 입니다.

 

활대도 좌우 연결하여 자리 잡아 놓은 상태입니다, 이제 안의 비닐만 재단해서 씌우면 됩니다, 위 작업은 23일 시행한 것이고, 비닐 재단은 24일 해서 전체를 완성 해 놓앗습니다, 바람 부는 벌판에서 커다란 비닐이 이리저리 날리는 가운데 혼자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쌩쑈를 거듭하다보니 결국엔 제대로 재단을 할 수 잇엇습니다. 온풍기도 안에 넣어 밤 중 온도도 재 봤습니다, 이제 날 잡아 씨앗만 넣으면 됩니다.

 

출처 : 친환경 먹거리(시인의 오두막)
글쓴이 : 넓은하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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