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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정원

횡성의 어느 전원주택 주변 만들기

by 달빛아래서 2016. 3. 14.

 

강원도 횡성...인터넷을 통하여 처음 보고 마음이 동하여 바로 계약

온천이 있고 등산로가 있고 마을입구에 저수지가 있다는것에 홀렸나보다.

크지 않은 정형적인 시골 밭 하나 구입하여 돌을 쌓고 흙을 성토하고 구거(물길)을 정비하여 집터를 만들었다.

 

 

나를 반하게 한 마을 전경...

마을 입구에 저수지가 있어 좋고..높은 산이 있어 좋고..온천이 있어 좋았다.

 

뱀이 나올것 같은 이런곳에 무슨 집을 짓느냐고 반대하는 옆지기...

작년에는 정말로 독사가 나왔다.

 

수로관을 놓고 돌읗 쌓아 집터를 만들었다.

그 집터위에 맨 먼저 원두막을 사서 올려 놓았다.

 

흙을 2차에 걸쳐 성토하고 집터를 완성

 

원두막 옆에 작은 연못을 만들고

 

계곡 물을 끓어 와 연못에 배관공사...

 

집터에 1차 조경을 하고..

설계도면을 그려 건축사에 건축착공 신고를 의뢰하여...

 

내집 투시도가 나왔다.

인터넷에서 이것 저것 검색하면서 조합한 집 모양..

그 해 9월에 기초공사를 시작하였다.

땅 계약하고 3개월만에 초 스피드 진행 중..

건설회사에 반축을 의뢰하여 목조주택 시공중...

 

지붕이 올라가니 집 모양이 나온다.

출입로와 집 옆 도로가 포장되고 주변 정리 작업을 동시에 진행..

 

인터넷에서 재료를 구입하여 인부를 섭외하면서 공사 진행..

 

무늬 조각을 하나 하나 맞춰가며 실내 인테리어 공사..

도배보다는 몸에 좋다는 산호석으로 거실을 꾸며 봤다.

 

주방은 원룸식으로 주말주택이니까..

 

집뒤 텃밭에는 공사하면서 틈틈이 가꾼 채소가 자라고 있고..

 

9월에 시작한 공사가 그 해 겨울 전에 끝났다. (2012. 12월)

 

봄이 시작되고 데크공사와 2차 조경공사를 시작...대문을 만들어 달고..

 

정원에 심을 소나무가 청주에서 시집오던 날..

 

이렇게 정원이 만들어 졌다.

 

그리고 1년이 지나고 2년차 나의 전원주택..

이렇게 꽃 동산으로 변하였다.

 

2년차 지금은 주변 땅을 매입하여 주변 환경정리 작업하며

주말 농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산 밑에는 사과나무를..밭 뚝에는 돌배,왕오디,체리, 보리수,개복숭아..

옆지기 놀이터을 만들어주고..

 

지하 저장고와 주말 농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마을입구가 내 놀이터..아로니아 150주..구찌뽕 20주..

감자,검은 땅콩,고추,양파,대파,단호박,옥수수,가지,오이,양배추,토마토,초석잠,완두콩,작두콩,참외,수박등

 

 

 

작년보다 더 많아진 작물과 재배면적...

 

풍성한 수확을 꿈꾼다.

 

다음 목표는 산 밑을 정리하여 생태마을 조성하는것..

2~3가족이 함께 어울려 살고자 합니다.

함께 채소를 가꾸고..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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