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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향한 나의 잔소리

청문회장 김성태위원장의 갑질

by 달빛아래서 2016. 12. 14.



<청문회 김성태위원장의 갑질>


김성태위원장.; “ 김영재증인 입안에 뭘 씹고 있습니까?
                     의원들 질문이 우습게 여겨집니까?“
증인김영재원장 : “아닙니다 입이 말라~~~~~”...
김성태  :  증인의 입이 마르다는 말을 중간에서 끊으며
              “온국민이 지켜보는 청문회입니다. 국민을 우롱하는 거예요”
증인 : “죄송합니다. 입이~~~”
김성태 : 자꾸 다그치며 “입안에서 씹는 것 뭡니까?
증인 : “아닙니다. 없습니다”
김성태 : “지금 삼킨 것 아닙니까”
증인 : “ 아닙니다. 없습니다 입이~~~~~”
김성태 : “증인의 답변태도가 제일 불성실 합니다.”
증인 : 죄송합니다



▬ 증인이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중에 자주 입이 오물거렸다
나도 증인의 습관이 저런가 보다고 생각하는데
김성태가 증인 김영재에게 고압적으로 질타를 퍼붓는다
증인이 입이 말라서 그렇다고 말하려고만 하면 말을 가로챈다
증인의 말울 막으면서까지 윽박지르는 것은
마지막 말대로 태도가 불손하다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이제 김성태의 말을
언론이 또 어떻게 맞장구를 칠지 두고볼 일이다


아무리 증인석에 나와앉아 있지만 죄인은 아니지 않는가
긴장하고 말을 많이 하면 입이 마르는 것은 생리적인 현상인데
그걸 의도적으로 못들은 척 하고 윽박지른다?
심리적으로 공포를 조장하여
엉뚱한 증언을 끌어내기 위한 행패가 아닌가


질의하는 의원들석에는 물병과 컵이 있는데
증인석에는 물한컵의 배려도 없다.
이게 국회의원들의 인간미 없는 갑질의 모습이다


증인이 입을 오물거리는 것이 나처럼 습관인가 하고 오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증인이 입이 말라서 그렇다고 대답을 하면
위원장으로서 거기있는 직원에게
물좀 갖다 주라고 했으면 어떠했을까?
평소의 인격이 이런대서 뽀록이 나는 것이다.
망할놈의 의원 갑질은 어디까지 갈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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