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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향한 나의 잔소리

지금은 불만을 덮어두자

by 달빛아래서 2016. 12. 18.



보수집회에 더러 불만을 가진 분이 있는 것 같다
누가 주도를 하던간에 나라를 위해서
불만스럽거나 행사에 매끄럽지 못한 부분있어도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해야
우리가 목표로 하는 ...
나라바로세우기에 뜻을 이룰수 있지 않겠는가


좌파시위엔 엄청난 조직력과 돈이 있다
배후에 엄청난 걸 지원해 주지 공권력도 있다
서울시장이 공헌했고 사법부도가 판결로 뒷받침해 주고
언론이 주최측이 말하는 대로
하루종일 홍보하며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경찰이 노심초사하며 알게 모르게 많이 보호해 주고 있다
그래서 저들은 광화문을 일찌감치 전세내고
저들 안마당처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보수모임에는
돈도 없고 도와주는 정치세력도 공권력도 없다
뒤늦게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박사모가 주축이 되어 시작된 태극기 집회가
이제는 엄청나게 바다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언론은
이 엄청난 보수집회는 보여주지도 않는다
모두가 자발적으로 삼삼오오 모여 든 태극기 물결의 의미는
조직적으로 동원된 촛불과는 의미가 다르다
여기에 보수를 분열시키려는 음모까지 도사리고 있다

이렇게 수십개의 군소단체들이 모여 일을 하다보면
더러 섭섭함도 있을 수 있고 오해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불만을 겉으로 표현하는 순간
보수분열을 꾀하는 좌파나 언론들은 잽싸게 물어서
보수의 분열에 더욱 부채질을 해 댈 것이다


그러므로 바라기는
이 추운날씨에 태극기를 들고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광장으로 나간
우리 애국민들은
설령, 섭섭함과 불만이 있더라도
지금은 다 접어두자
나중에 이 어지러운 정국이 안정되고
우리가 목표한 바가 이루어지면
그때가서 서로서로
불만도 섭섭함도 털어놓으며 회포를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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