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달빛이야기
  • 달빛이야기
  • 달빛이야기
아름다운 정원

아침이면 마당에 새들이 날아와 잠을 깨웁니다

by 달빛아래서 2017. 9. 18.

마당에서 놀기

 

 

아침이면 마당에 새들이 날아와 잠을 깨웁니다.

낮에는 벌과 나비들이 우리집 마당으로 소풍을 옵니다.

어제부터는 매미도 오고 잠자리도 오고

철이 바뀔 때마다 또다른 자연의 모습을 봅니다.

 

 

 

 

그제 또 하나 뚝딱 화단을 만들었습니다.

 

 

남들은 힘들겠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할 일이 없어 할일을 찾아서 한답니다.

 

 

여행을 갔다가 오면 우리집이 최고구나 알게됩니다.

아마 누구든 마찬가지일겁니다.

역시 우리집이 최고야~ 하는 것은

마음이 편한 보금자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을이 되면 단풍과 감, 대추,모과 등이 장관을 이룹니다.

 전원생활의 기쁨이랍니다.

 

 

전원생활의 일이란 즐거움입니다.

어제는 그제는 감자를 캤습니다.

요즘은 토마토와 오이, 호박, 가지 등이 풍성합니다.

내가 지은 먹거리도 전원생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행복입니다.

 

 

 

 

  

 

 

 

 

 

 

 

 

 

 

 

 

 

 

 

불루베리를 6주 심었는데 꽃도피고 열매도 많이 열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무를 튼실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열매를 따 버려야하는데

한놈이 남아있습니다.

내년 쯤에는 불루베리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멋지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