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포트 바닥에
물때가 심각하게 끼어있더라구요.
매번 뜨거운 물을 팔팔 끓이기 때문에
대부분 깨끗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용 후 물이 남은 채로 방치되어
오히려 물때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럴 때 커피포트 내부를
박박 문지르지 않아도
쉽게 세척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커피포트에 물을 2/3정도 채운 다음,
천연세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구연산을 준비해주세요.
대부분의 물때들은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산성인 구연산을 이용하면
매우 효과적으로 세척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많은 분들이 더 깨끗하게 하기위해
베이킹소다와 식초 또는 구연산을 함께
사용하시는데 이는 무의미한 행동입니다.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만약 구연산이 없다면,
식초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구연산을 2~3스푼 넣은 뒤
팔팔 끓여줍니다.
다 끓은 뒤 뚜껑을 열어보니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네요.
이렇게 구연산을 넣고 팔팔 끓여주면
세척과 함께 불쾌한 냄새까지
한번에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끓인 물은 싱크대 개수대에 부어주면
배수구까지 소독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으실 수 있다는 사실!
물로 행궈주시면 커피포트 세척 완료!
정말 간단하죠?
내부가 깨끗하게 닦였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가득했던 물때가 말끔하게 제거되었어요.
번거롭게 수세미로 박박 문지르지 않아도
구연산으로 끓여주시기만 하면
찌든때와 냄새를 한번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덤으로 배수구 소독효과까지!!
자주 사용하는 커피포트,
이제 구연산으로 깨끗하게 관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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