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지은 황토한옥 4번째 봄맞이
자연의소리 2016.12.07 09:46 신고
황토한옥이 4번째 봄을 준비하고 있읍니다.
봄,
여름,
황토한옥의 여름은 정말 시원하고 쾌적해서 선풍기나 에어컨이 필요없읍니다..
가을,
산간지방은 겨울이 일찍 오고,
주유소가 멀리 때문에 구둘방이 필수,
장작 때고,
고구마감자 구워먹고,
또 고등어 구이 한마리면 밥 한그릇 뚝딱,,
산간지방은 나무가 마당 근처에도 널려 있으니
거실에 뻬치카 보조난방으로
겨울,
또다시 봄,,
가을,
겨울,
32평에 구둘찜방, 서재,침실 , 거실, 화장실 2개, 주방.
여름 햇살은 지붕너머로 비켜가고,
겨울의 따스한 햇살은 방안 가득히 방향을 잡고,
황토벽체가 400mm,
창틀은 그보다 넓고 튼튼하게,
도리나 대들보는 튼튼하게 모두 하나로,
지붕은 2중 방수처리하고,
100%국산 참나무를 뽀개서 말리고,
오일통에 푹 침지했다가 너와를 올리면 아주 오래가지요..
황토 100% 국산,
목수 100% 국산..ㅋ
벽체는 3중구조,
마감은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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