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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미래통합당의 패배의 원인>

by 달빛아래서 2020. 4. 16.




4.15 총선결과에 분노하며
<내가 본 미래통합당의 패배의 원인>
1. 보수통합시 유승민에게 읍소할 것이 아니라, 탄핵의 잘못을 인정하고 아스팔트 우파. 태극기세력을 끌어 안아야 했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통합의 힘을 실어준 박근혜의 옥중메세지조차 겸허하지 못하고  태극기세력을 내친 교만이다.

2. 김형오체제의 공천위원을 구성한 것에서 부터 패배의 원인이 시작되었다. 국민다수가 추천한 김문수를 무시하고 김형오를 끌어 들여 점령군행세를 눈감아 주고, 정체성 모호한 자들을 공천하고, 당선유력한 후보들도 공정한 경선의 기회도 주지 않고 처내고, 사천에다 실력과 인지도 없는 인사들, 유승민계, 탄핵파공천. 우파들까지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3. 투사가 없고 단결력이 없다.
자당의원들이(김대호와 차명진) 발언한 것을 앞뒤 다 분석도 않고 여당이 비판만 하면  인정하고 꼬리내리고 지도부가 사과부터 하고 바로 제명한 것이 오히려 유권자들의 신뢰를 잃었다.
그들의 발언의 진의를 분석하고 단결력을 보여주었어야 했다.
민주당의 막말프레임에 걸려들어 항복하고 만 셈이다
그무렵,민주당 후보들은 더 심한 막말을 했고 심지어는 N번방 보다 더한 김남국 문제 터졌어도 민주당 그들은 자당후보를 감싸고 단결해서 총선을 치르었다.

4. 황교안대표가 종로에 나갈것이 아니라 전국을 돌아야 했다
살벌한 정치세계를 너무 몰라 자기 심성만 믿고 탄핵세력과 주변세력에 너무 끌려 다니다보니 너무 우왕좌왕 했다.
5. 부정선거에 대한 대비가  했다. 아니 대비를 하지 않았다고 본다. 대선.지선을 통해 숱한 부정선거의 자료들을 시민단체들이 끊임없이 지적하고 조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대비하는 흔적이 보이지 않았다. 결국 이번 사전선거에서도 시민감시단에 의해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 졌다고 그 자료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민주당이 오래전부터 200석, 180석이상을 장담했을때, 부정선거에 대한 대비를 했어야 했다.

이래도 야당은 정신차릴것 같지 않다. 각자 모두가 국가관과 애국심이 부족하고 개인주의, 보신주의가 팽배한데다  투사도 없고 그나마 극소수의 투사들에겐 재갈을 물려왔다. 그런 약한 야당의 근성으로 안하무인인 좌파세력과 어찌 싸울수 있겠는가?
거대 민주당은 이제 공수처 밀어부치듯이 그어떤 야비한 방법을 써서라도 연방제 개헌 밀어부치고 공수처 서두를것 같은데 그야말로 걱정이 태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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