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달빛이야기
  • 달빛이야기
  • 달빛이야기
좋은 글.그림 모음

박근혜의 외국어 실력

by 달빛아래서 2011. 6. 29.

박근혜의 외국어 실력

언어학자들의 애기를 빌면 2개국어를 능숙하게 하는 것은 언어습득능력이 뛰어난 자가 노력하면 가능한 일이라 한다...그러나 3...개국어 이상을 능숙하게 하는 것은 본인의 선천적 언어두뇌가 영재급이상이 되지않으면 개인의 후천적 노력으로도 어렵다고한다..

박근혜는 영어와 불어 한국어를 능숙하게 하고도 중국어와 스페인어를 현지인과 자유스럽게 대화를 나눌정도의 수준이 된다고 한다...

이렇다면 박근혜의 언어두뇌는 가히 영재급을 뛰어넘어 천재급이라 할만하다.

아마도 외교부를 포함해서 한국의 정관재계의 인물을 통틀어 5개국어를 자유로이 구사하는 이는 박근혜 정도가 유일하지 않을 까 십다.

개다가 박근혜는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수석졸업했으니 좌뇌의 언어중추와 우뇌의 수학적논리중추가 조화롭게 발달한 보기드문 천재급 인물이라 하겠다...

박근혜의 영어는 유창한 정도를 지나 매우 정확한 어휘와 고급수준의 단어구사를 하는정도라한다.

외교의전상 외국지도자를 만날때 통역이 부적절한 단어를 쓰면 이럴땐 이런 단어가 더 욱 좋다고 통역에게 코치를 할 정도라하니...가히 영어도사라 할만하다...

박정희 정부시절 카터와 박정희의 불화로 미국이 고심할때 주한미국대사 글라이스틴은 본국정부에 퍼스트레이디 역을 하는 박근혜가 매우 총명하며 영어가 유창하므로 박근혜를 통해서 미국정부의 관심사항을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이란 의견을 전달했다고 한다.

그결과 카터의 한국방문시 카터부인 로잘린은 미국정부의 관심사 즉 미군철수와 한국인권문제에 대해 박근혜와 대화를 했는데...

박근혜는 그 유창하고도 고급스런 언어로 한국의 안보환경과 지정학적 상황 등을 설명하며

한국의 안보와 경제의 발전이 자연스레 인권의 향상을 가져올것이니 걱정말라고 로잘린을 다독였다고 한다.

로잘린은 카터에게 이런 대화내용을 알리며 박근혜의 총명함에 감탄했다고 한다.

실제로 주한미군철수를 박정희에게 일방적으로 통지하러 갔다가 결국 미군철수를 철회한 카터정부의 결정에 박근혜가 얼마나 역할을 했는지는 알수없지만 박근혜의 영어외교가 탁월했던 것 만은 사실인것 같다.

2000년대 박근혜가 당대표되기전 외교통상위의 위원들이 의원외교차 유럽순방을 간적이 있다.

야당인 민주당의 문희상이나 기타 다른당의원들이 모두 같이 몇개국을 갔는데 ...영어와 불어를 자유로이 구사하는 박근혜를 보고 다른 의원들이 놀라면서 뻘줌해 했다고 한다.

실제 의원외교는 박근혜가 다 했으니 ...뻘줌한 것이 당연햇을 것이나....

마지막 순방지인 스페인에가서.....스페인어까지 현지인과 유창하게하는 것을 보고 다들 놀래자빠졌다고 한다...아무리 외국어 도사라 해도 스페인어까지야 하겠나 싶었던 모양이다.

그사실이 언론에 공개된 것은 후일 같이 유럽갔던 문희상이 여당의 대표로 취임하고나서 언론에 공개한 사실이었다.....(나는 광박빠래도 절대로 뻥은 안친다)

한나라당에 대중국통으로 구상찬 의원이 있다. 그는 중국 정부고위층에 상당한 인맥이 있어서 다들 중국에 갈때 구의원의 조언을 받고는 한단다. 구상찬의원이 박근혜와 중국을 방문했을때 일이다.

중국측의 국빈대접에 놀라기도 햇지만...(이당시 중국측은 최고급 승용차와 외국정상만이 숙박한다는 조어대 숙박제공및 후진타오주석까지 면담등.....국빈대접을 했다)

중국 외교부 관리가 박근혜에게 다음에는 공식적인 일정을 잡지말고 그냥 개인적으로 휴식차 오면 불편하지 않게 잘 모시겠다고 하자....박근혜가 " 내팔자가 그정도가 되나요"란 뜻의 말을 중국보통어로 술술하며 농담을 하자 ....중국통 구상찬이는 물론 동석했던 중국외교부 관리들도 감탄했다고 한다.

중국어에 능숙한 박근혜에게 중국 정부 지도자들이 대단한 호감을 갖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외교란 일반인의 인식과 달리 국가와 국가의 관계가 아니다...사실은 국가의 정상끼리의 개인적 친교가 외교의 핵심이다...

따라서 국가 리더의 친화력과 교양 특히 외국어 실력이 외교에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강대국이 아닌 국가의 경우 그 국가리더의 외국어 실력과 친화력은 그 국가의 운명을 좌지우지한다...

이승만이 미국유학당시 배운 유창한 언어로 미국정부와 주도권을 잡고 능숙한 외교를 한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당시 미국정부가 마음대로 컨트롤 되지 않는 이승만을 상대로 얼마나 쩔쩔 맺는지는 외교비사로 많이 공개되었다...

한국전쟁후 한미 상호방위조약으로 한미동맹을 결정한 일....한국전쟁중 북침을 거부한 미국트루만의 지시를 어기고 일방적으로 북진을 감행한 일....전쟁중 일방적으로 거제도 수용소 포로들을 석방한 일....등등....여기에는 이승만의 배짱과 더불어 영어로도 미국애들을 갖고 노는 이승만의 영어구사력이 뒷받침했던 것이다.

재작년에 이명박이 중국 방문시 중국외교부는 상대국 정상이 방문했든데도 외교부 대변인이 공식논평으로 한미동맹을 폄하한 사실이 있다....

중대한 외교상 결례지만..... 그정도 교양과 언어구사력과 외교력밖에 갖고잇지않은 이명박을 그정도로 상대하는 중국이였기에...

한국정부는 전혀 항의 한마디도 못했다고 한다.

부시정부때 부시의 목장을 방문한 이명박이에게 부시가 오히려 지프차 운전을 시킨 것은 외교결례를 떠나 국가적 망신이었다.

목장지리도 모르는 외국정상에게 운전을 시킨 부시도 문제지만 하라고 해서 한 이명박은 외교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미국방문때 이명박은 주한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아파치 공격부대의 철수 방침을 철회해줄 것을 요청하여 부시가 동의했다고 발표했지만.... 그 얼마후 결국 미국정부는 아파치 부대 1개대대를 중동으로 차출해버렸다.

이 아파치 부대는 그간 한국군이 담당하지 못하는 북한의 서해안침투 고속 상륙정부대를 격퇴시키는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는 부대로 중대한 전력의 공백이 생길수 있는 상황이었다.

한국대통령을 우습게 아는 미 공화당 정권의 액션이었다.

일국의 지도자는 대외적으로 그 국가와 국민을 대표하므로 함부로 언행을 가볍게 처신해선 안되는 것이다.

한국의 위상이 국제무대 어딜가더라도 이제 경시당하고 경멸당할 정도의 국력이 아니다...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이건만 수뇌부의 교양과 친화력 외교력 이 수준미달인지라 이런 외교적 수모를 당해도 벙어리가 되는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은 국격에 걸맞는 또 앞으로 도래할 태평양시대의 주역이 됨을 자처하는 중심국으로 서 도약하기 위해 그에 걸맞는 외교력을 지닌 대통령을 맞이해야한다.

특히 남북통일의 비상적 위기상황을 예상한다면 미국 중국 등의 주변국과의 외교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외교의 본질을 잘알고 5개국어를 능숙하게 하는 언어천재 박근혜 야 말로 하늘이 우리민족에게 내려주신 더할나위 없는 보물인 것이다
더 보기
작성자: 김성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