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이 국보(國寶)라고 불렀던 오원철 전 경제수석이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을 받는다고 한다. 참으로 감회가 새록새록 새롭다. 오원철 전 수석은 자타가 공인하는 박정희시대 산업화 주역이었다. 오원철은 70년대초 그야말로 척박하기 이를데 없는 불모지에서 철강, 석유화학 등 오늘은 세월을 거슬려 40년전으로 돌아가보자. 1973년 1월 12일. 대통령 박정희는 연두기자회견에서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중화학공업선언을 발표한다. 1969년 7월 미국은 닉슨독트린을 발표하며 아시아지역의 주한미군 감축을 선언한다. 그리곤 일년만에 주한미군을 2만명이나 철수시킨다. 카터시대까지 이어진 닉슨독트린은 김일성의 오판을 부추켰고 마침내 비밀리에 중국을 이때부터 박정희 대통령은 안보에 대해 미국을 믿고 의지하는 마음을 거두게 된다. 북한의 김일성이 있는 한 한반도는 언제나 긴박한 전운이 감도는 시절이었다. 적어도 자주국방 정책을 놓고 박정희는 미국과 철저히 불가근 불가원 관계를 유지한다. 생각없는 일부정치인들과 좌파 청맹과니들은 박정희 시대를 이렇게 평가한다.
박정희대통령은 청와대 공보비서관이던 선우연 의원을 부산으로 불러 이런 말을 한다. 박정희대통령이 핵무기 개발후 하야할 계획이었다는 것은 당시 많은 측근들이 일치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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