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한 황토집이다.
먼 발치에서 바라만 보던 시인을
오늘은 가까이 할 수 있어 한껏 행복하여 두리번 거린다.
가마솥 걸려있는 아궁이를 보니 마치 고향집에라도 온 느낌
옆에 자리한 벽난로가 격을 높인다.
입구에는 龜龜山房이란 당호가 걸려있는데
거북이같이 장수하고 느릿하게 살라는 뜻이 담겼다.
출처 : 전원사랑모임
글쓴이 : 채움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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