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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집

[허성준 기자의 집 이야기]

by 달빛아래서 2014. 2. 8.
[허성준 기자의 집 이야기]

뻔한 평면은 가라…역발상으로 변화 꾀한 '9X9주택'2014.02.08 (토)

건축가 정영한(44)이 설계한 경기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의 ‘9X9 실험주택’은 아파트는 물론, 단독주택 설계에 능한 건축계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은 작품이다.건축가는 벽으로 공간을 구분 짓고, 설비와 가구로 공간의..허성준 기자

[허성준 기자의 집 이야기]
10년 뒤를 내다본 집, 조남호의 '방배동 집'2014.01.25 (토)
조남호(52)는 국내 건축계에서 목(木) 구조 방식을 적용해 건물을 짓는 몇 안 되는 건축가다. 나무를 이용해 짓는다고 하면 한옥을 떠올리기 쉽지만, 그는 단면이 ‘2인치X4인치’인 짧고 가벼운 목재로 틀을 짜서 건..허성준 기자

[허성준 기자의 집 이야기]
스위스 건축계도 포기한 땅에 보란 듯이 지어진 이동준의 '바우 바우'2014.01.18 (토)
스위스 남부 란카테(Rancate) 지역에 있는 ‘바우 바우(bau bau)’는 재(在) 스위스 건축가인 이동준(44)의 대표작이자 자택이다. 준공 직후 20여개가 넘는 스위스 현지 언론에 호평을 받았다.이동준은 처..허성준 기자

[허성준 기자의 집 이야기]
사계절 한라산을 바라보는 조재원의 '플로팅 L'2014.01.12 (일)
20여년간 제주 풍광(風光)을 사진으로 담았던 고(故) 김영갑 사진작가는 말했다. “제주도의 속살을 엿보려면 온몸으로 바람을 느끼고 이해해야 한다. 바람을 이해하지 않고는 겉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움만 보고 느낄 뿐이다..허성준 기자

[허성준 기자의 집 이야기]
모든 에너지 스스로 해결하는 '소솔집'2014.01.04 (토)
―전기부터 급수, 환기까지 자급자족.―남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으로도 꼽혀. 남해안의 창선도는 유명 도시인 통영과 여수와 비교하면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벽지(僻地)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에서 다리를 건너면 만날 ..허성준 기자

[허성준 기자의 집 이야기]
시골 폐가가 지역 명소로…충남 공주 '루치아의 뜰'2013.12.28 (토)
충청남도 공주시에 사는 석미경(51)씨는 취미로 배우기 시작한 다도(茶道)를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지난해 차 문화원으로 꾸밀 공간을 찾아 나섰다. 이곳저곳을 돌아보던 석씨가 발견한 곳은 공주시 중동의 한 폐..허성준 기자

[허성준 기자의 집 이야기]
산과 절을 담은 집…'진관사 템플스테이'2013.12.21 (토)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진관사(津寬寺)는 아파트 촌(村)인 은평 뉴타운과 가깝지만, 산세가 험한 북한산 자락에 있어 운치 있는 절로 유명하다. 지난달 23일 초겨울 문턱에 선 북한산 둘레길을 통해 진관사로 향했다..허성준 기자

[허성준 기자의 집 이야기]
천정과 담장을 내 마음대로…몽돌해변의 '머그학동'2013.12.14 (토)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의 몽돌해변은 국내 해변 중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이다. 해변에 깔린 셀 수 없이 많은 둥근 돌이 파도에 젖으면 검게 물들면서도 반질반질하게 햇빛에 반짝인다. 흑진주 해변이란 별칭을 얻을..허성준 기자

[허성준 기자의 집 이야기]
풍경이 집 안으로…집이 풍경 된 '곡선이 있는 집'2013.12.07 (토)
서울 강남에선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경기 용인 수지구 신봉동 전원주택 단지. 광교산 끝자락에 천(川)을 끼고 조성된 마을에 도착하면 한눈에도 예사롭지 않은 잿빛 단독주택을 볼 수 있다.가까이 다가가 주택 정면에..허성준 기자

[허성준 기자의 집 이야기]
가로수길 명물로 떠오른 오영욱의 'O.D 빌딩'2013.11.30 (토)
‘신사동 가로수길’ 주변에 들어선 ‘O.D. 빌딩’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평범한 벽돌 빌라가 있던 자리에 세련된 디자인의 백색 빌딩이 들어서면서 칙칙했던 골목을 확 밝혔고, 스타 쉐프 레이먼 킴(Raymon Kim..허성준 기자
 밖보다 안이 좋은 집 서승모의 '천안주택'
[허성준 기자의 집 이야기]
밖보다 안이 좋은 집 서승모의 '천안주택'2013.11.23 (토)
‘사무소 효자동’의 서승모(42) 소장이 설계한 ‘천안 주택’은 여느 전원주택과는 다르다. 규모가 크지만, 으리으리하거나 화려하단 느낌은 들지 않는다. 오히려 잘 만들어진 의복(衣服) 같다. 진가가 주택 내부에 있기..허성준 기자
 본채와 별채 사이로 대청마루 이어진 '사이마당 집'
[허성준 기자의 집 이야기]
본채와 별채 사이로 대청마루 이어진 '사이마당 집'2013.11.16 (토)
―다락방이건 주방에서건 아이들이 언제든 엄마와 눈 맞출 수 있도록 ‘교감(交感)’ 고려한 설계. ‘동네 건축가’라는 별명이 붙은 김창균 유타건축 소장의 주택 작품은 담장이 낮다. 철옹성처럼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기보단..허성준 기자
 복도 없고 사생활 보호 완벽한 회백색 古城
[허성준 기자의 집 이야기]
복도 없고 사생활 보호 완벽한 회백색 古城2013.11.09 (토)
OBBA 건축이 설계한 ‘Beyond the Screen’ 프로젝트명 'Beyond the Screen'은 한눈에도 회백색의 고성(古城) 느낌이 물씬 풍긴다. 해 질 녘 불그스름한 노을 빛을 그대로 받아내는 벽돌 입..허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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