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룸 (Sunroom/선룸/유리온실)-실내에서 일광욕을 위해 유리로 천장과 벽면을 만든 곳
햇빛이 그대로 들어올 수 있게 유리로 천장과 벽면을 만들어 일광욕(日光浴)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방을 말한다. 어린이방, 식당, 침실, 노인방 등에 설치해 놀이장소, 가사작업실, 새나 열대어 사육, 관엽식물 재배 등 다목적실 역할을 한다.
주택이나 상점(식당), 사무실과 같은 건물에 연결되거나 부속된 구조물로 추위 및 비바람 등을 막아줄 뿐만아니라 주변경관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썬룸은 특히 유럽,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지에서는 매우 광범위하게 설치되었다.
영국에서는 컨서버토리라고도 하며 상당히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따금 작은 규모의 썬룸과 같은 용어로 쓰이기도 했다.
1960년경에 한 전문적인 리모델링 회사가 파티오와 데크를 밀폐해주는 시스템공법을 개발했다. 파티오룸은 가볍고 발전된 기술의 지붕 패널, 싱글 판유리와 알루미늄 구조물 등으로 더욱 발전된 썬룸으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절연처리가 된 유리, 비닐과 비닐-나무 합성구조물이 소개되었다. 더우기 최근에는, 썬룸에 특화된 블라인드와 커튼이 개발되었으며, 리모콘으로 작동되기도 하고, 복사열을 저장하는 바닥재 등이 썬룸에 특화되어 개발되기도 했다.
썬룸은 열(Heat)과 빛(Light)과 관련된 기술이 적용된 패시브 솔라 빌딩(패시브 하우스)에 쓰이기도 한다.
썬룸(Sunroom)과 같은 의미로 쓰이는 단어로는 솔라리움(Solarium), 가든룸(Gardenroom), 썬 팔러(Sun parlor), 썬 포치(Sun porch), 썬라운지(Sun lounge), 파티오룸(Patio room), 플로리다룸(Florida room), 가든 컨서버토리(garden conservatory), 또는 윈터가든(Wintergarden) 등이 있다.
@썬룸과 폴딩도어@
(너무 잘 정리된 이미지라 퍼왔습니다.쉽죠? http://lsk.pe.kr/4610)
테라스 Terrace-정원에 지붕이 없고 건물보다 낮게 만든 대지
정원의 일부를 높게 쌓아올린 대지(臺地)를 말한다. 거실이나 식당 에서 정원으로 직접 나가게 하거나 실내의 생활을 옥외로 연장할 수 있게 한다.
테이블을 놓거나 어린이들의 놀이터, 일광욕 등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쓰이고, 건물의 안정감이나 정원과의 조화를 위해 만들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지붕이 없고 실내 바닥보다 20cm 정도 낮게 하여 타일이나 벽돌·콘크리트 블록 등으로 조성한다.
발코니 Balcony-2층 이상 건물에 거실을 연장하기 위해 내어 단 공간
거실공간을 연장시키는 개념으로 건축물의 외부로 돌출되게 단 부분이다. 서양건축의 노대(露臺) 중 하나로 지붕은 없고 난간이 있으며, 보통 2층 이상에 설치된다.
건물의 외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중요한 장식적 요소로 과거 서양에서는 권력자가 군중 앞에 모습을 나타내는 장소로 이용되기도 했다. 요즘은 정원이 없는 아파트 같은 건축물에 설치되어 바깥 공기를 접하는 장소로 사용한다.
베란다 Veranda-1, 2층 면적 차이로 생긴 공간을 활용한 곳
베란다는 발코니와 자주 혼용되고 있지만 엄연히 따져보면 다른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1층 면적이 넓고 2층 면적이 적을 경우 1층의 지붕 부분이 남게 되는데 이 곳을 활용한 것이 베란다이다.
포치 Porch-출입구 위에 설치해 비 바람을 막는 곳
건물의 현관 또는 출입구에 설치되는 것으로 방문객이 집주인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공간이다. 입구에 가깝게 세운 차에서 비바람을 피해 주택의 내부로 들어가게 하는 역할도 한다.
영국에서는 특히 교회의 현관을 말하는 용어로 쓰인다. 건축적으로 현관 바깥쪽에 돌출되어 있으며 지붕이 있는 모양이다. 대부분 지붕을 기둥으로 지지하거나 건물의 지붕을 길게 연결시키는 방법으로 만들어진다.
썬큰 가든 Sunken Garden-지하에 자연채광을 유도
썬큰은 ‘움푹 들어간, 가라앉은’의 뜻으로 지하에 자연광을 유도하기 위해 대지를 파내고 조성한 곳을 말한다. 이 방법에 의한 거실을 썬큰리빙룸, 정원은 썬큰가든이라고 한다.
퍼골러 Pergola-마당에 덩굴식물을 올리기 위한 장치
흔히 파고라라 불리는 것이나 정확한 외래어 표기는 ‘퍼걸러’다. 마당이나 평평한 지붕 위에 나무를 가로와 세로로 얽어 세워서 등나무, 포도나무 같은 덩굴성 식물을 올리도록 만든 구조물이다.
파티오 Patio(中庭)-건물 안이나 안채와 바깥채 사이의 뜰
한옥의 경우 안채와 바깥채 사이에 마련된 작은 뜰을 ‘중정’이라고 부른다. 요즘은 높은 건축물을 설계할 때 내부에 자연광이 고루 닿을 수 있게 중앙부에 설치하는 예가 많다
우리모두 정확하게 인지하고 사용하도록 하자구요^^
감사합니다,,,구트디자인 02-93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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