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개장]칼칼,매콤,담백 시원하게~따끈한 속풀이에 좋아요
깔끔하고 칼칼하고 담백 시원한 국물맛~~
얼큰한 닭개장 만들기~~
참 입맛이란게 정말 민감한것 같아요
들녁엔 벌써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계절은 어김없이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것 같아요
오늘은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비도오고 날씨가 정말 추워요
그리하여 몸이 먼저 원하는것은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ㅋㅋ~~
재료:닭1마리(작은거).고사리삶은것 조금,당면불린것적당히,숙주데친것조금,마늘6쪽,양파1개,
청양고추1개,현미녹차티백2개,고추가루2큰술반,국간장3큰술,대파반개,매운홍고추1개,
풋고추1개소금,후추
육수:닭육수3컵,멸치다시마에 무를 넣고 우린물2컵
영계닭 1마리는 깨끗하게 씻어
물을 닭이 잠길정도로 넣고 여기에 마늘과 양파 그리고 청양고추넣고
소금과 현미녹차티백2개를 넣어주어 닭을 삶아주는데요
첨에는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서 끓여주어요
잘 안마시게 되는 현미녹차티백은 고기삶을때
넣어주면 고기잡내 없애는데도 좋드라구요
고사리는 어머님이 따서 말려주신 고사리인데요
끓는물에 소금넣어 살짝 부드럽게 삶아주고 건져내어 물에 담구어 준비해여
잘삶아진 닭은 살고기만 손으로 찢어서 준비하구요
육개장에 필요한 재료 준비하는데요
당면은 중간정도로만 불려주구요(나중에 한번 끓이기에
숙주나물은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준비 양파는 반개썰어준비하고
대파와 매운홍고추 그리고풋고추와 마늘을 준비해요
마늘은 이미 닭삶으면서 어느정도 들어갔기에 여기에선2쪽만 준비했어요
멸치다시마무우린물도 2컵준비하구요
닭고기삶은육수가 뽀얗게 잘 우러났어요
저는 기름기는 최대한 걷어내어주었어요
그사이 고사리와 숙주나물 그리고 마늘2쪽다진것과 고추가루2큰술반넣어준것에
집간강(국간장)을 2큰술을 넣어주고 미리 밑간을 해두어요
닭고기육수3컵과 멸치다시마무우우린물2컵을 냄비에 넣고
약간 칼칼한 맛을 내어주기 위해 미리 매운청양홍고추를 넣어주어 먼저 끓여줍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위에 무침해둔 고사리와 숙주양념해둔것을 넣어 끓여주어요
추가적으로 양파도 넣어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맛나게 끓고 있네요~~
어느정도 끓였다 싶으면 여기에 불려둔 당면을 넣어 끓여주구요
남아 있는 매운홍고추와 풋고추를 넣어 함께 맛있게 끓여줍니다
마무리에 간을 보아 국간장과 소금간을 추가로 조금 넣어주어 마무리 해주는데요
마지막에 대파썰어놓은것을 넣어주고 후추조금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여기에 계란을 풀어주어도 좋아요~~
칼칼하게 매운맛에 시원함이 더하니
따끈하게 속풀이에 넘 좋네요~~
육개장을 대신한 닭개장~~
오늘 한번 맛있게 끓여보실래요^&^~~~
비가오니 날이 더 추워졌어요 우중에 안전운전 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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