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보수한 농가주택에서 즐기는 전원생활

직접 보수한 농가주택에서 즐기는 전원생활

 

 

산골로 귀촌한지 10년째 되었네요 그동안 작은 펜션도 해보고

집도 반축공사로 직접 지어보고 하면서 산골 생활하다보니

집고치는데 손 재주가 실력이 조금씩 업되다보니 욕심이 조금생겨

좋은곳 좋은집 매매 할생각으로

재작년11월에 이웃마을에 조금넓은토지 와 다허물어지는 농가 주택이

매물로 나왔다고해 집 매매하기전에 무조건 구입을 해버렸습니다.

 

구입하고난후 집을 부동산에 올려달라고 하니 3억이상 받을수 있다고 팔아준다는것을

나두라고 했습니다.

아주 도둑놈심보 같아 귀농카페에 제가 들어간 비용만 받을수 있으면

 좋은 이웃 만든다는 생각으로 올리었는데

일주일만에 계약이 이루어저 농가주택 리모델링 천천히 하려던 생각이 급해지었습니다.

 

계약자분이 봄에 잔금치른다해 한겨울에 연탄난로 피워 놓고 이사하기 위해 봄이전에 옆지기와 둘이서만

실내 리모델링 마치고  봄에 이사후 천처히 리모델링을 외부까지 마무리해 시골 농가주택 사진 과 주변 경관 올려 보아요.

 

5년간 가꾸어온 매매한 집입니다.

사람이 거주 안한지 오래되 집주변 과 밭이 남들 보기에 귀신 나올거 같다고하지만

양지바르고 집앞뒤로 큰감나무가 집터를 더욱더 마음에 들게 했습니다.

뒤쪽을 구둘방 있는곳인데 처마가 내려 안았습니다

구둘방 천장입니다.

 사는집이 너무 빨리 매매가 되 지붕은 너무 급해 업자에게 맡끼고 저는 창을먼저 교체및 한곳 을 더 내달았습니다.

현관문 과 창들모두 교체했습니다.

오래된 주택이어서 단열이 안되 내부는 상을걸어 단열후 편백루바 마감했씁니다.

집내부는 방5개 와 거실 모두 편백루바 마감했습니다.

구둘방도 불넣어보고요...

굴뚝 펜을 달았습니다.

거실한쪽에 작은 난로도 놓았고요...

예날 방들은 모두 길쭉해 일부는 막아서 붙박이장 만들었습니다.

붙박이장 선반 모두 편백루바 마감했어요

주방은 집사람 생활편하게 만들고요...

주방입니다 .거실 과 함께 오픈되었습니다.

집앞으로도 처마를 길게 내달았습니다.

가을에는 곶감도 내달고요...

맛나게 보이죠...

리모델링중에 길가에 꽃들도 심고요...

남들이 처다보지도 안는 틈틈히 개울도 청소하니 너무 운치있습니다

장독대도 만들고요...

올겨울 첫눈 내릴때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집이 골자기 일부 전체 나홀로 사용중입니다.

집옆으로 전용 산책로로 사용중인 임도가 있습니다.

매일아침 임도를 산책합니다.

임도가 눈꽃 터널이 되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산골 주택을 올려 보았습니다.

올봄 부터는 집으로 들어오는개울옆을 이쁜 꽃밭으로 만드는일 남아있네요...

 

 

출처 다음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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