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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서랍을 활용한 빈티지 돋는 꿀팁 <펌>

by 달빛아래서 2019. 5. 22.

서랍 바닥에 남은 벽지나 포장지를 붙여 벽에 걸어보세요. 짜잔, 새로운 게시판이 완성됐습니다. 포장지를 입히기 전에 코르크 보드판을 붙이거나, 자석페인트(magnetic paint)를 칠해도 좋습니다. 


같은 크기의 서랍 몇 개를 다른 색깔로 칠하면 환상적인 서랍 콜라주가 완성됩니다. 수납도 편리하고, 장식 효과도 으뜸이죠

꾸미기도 귀찮으면 그냥 벽에 걸어보세요. 그 자체로 훌륭한 선반이 됩니다.

이 서랍은 거울로 변신했네요. 서랍 크기에 맞는 사이즈로 거울을 주문하면 됩니다. 

낡은 서랍 내부에 나무판자나 실을 달아두면 매니큐어 진열대나 귀걸이 수납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죠.


철재 서랍은 고리를 달기에 안성맞춤이예요. 더 이상 목걸이 줄이 엉킬 일도 없겠죠?


서랍 두 개를 붙여 다리를 달았더니 멋진 정리 테이블이 만들어졌습니다. 복도나 거실에 두면 딱이죠. 


물론 무조건 서랍 속을 오픈해서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끔 나만을 위한 정리함도 필요하니까요.


서랍에 바퀴를 달고 유리 뚜껑을 덮었더니, 사랑스러운 소파 테이블로 다시 태어나는 군요.


이 변신에는 좀 더 공을 들여야겠지만 결과물은 훌륭하네요. 서랍 사이즈에 맞게 두꺼운 스펀지를 잘라 붙이고, 덮개만 씌우면 편안한 스툴이 만들어집니다.




벽에 서랍 몇 개를 함께 붙였을 뿐인데 사랑스럽고, 수납력도 엄청난 침대 머리판(headboard)이 만들어졌군요! 잠들기 전 책 읽는 습관, 어떠세요?


이 귀여운 서랍들은 마치 바빌론 공중정원의 저렴이 버전 같달까요. 


멋진 액자가 될 수도 있죠.


심지어 낡은 손잡이도 재활용이 됩니다. 판자에 손잡이를 쭉 붙이면 고풍스러운 코트걸이가 완성!


아니면 아예 서랍 앞부분만 잘라서 사용하세요.


서랍장 겉면에 새로 페인트칠을 하고, 내부에 색지를 붙인 겁니다. 서랍장 아래 수건을 걸 수 있는 긴 막대를 달고, 벽걸이용 나사로 고정시키면 근사한 욕실 수납장이 완성됩니다


크고 투박한 서랍장이 주방 공간을 차지하는 게 싫다면, 낡은 서랍칸 아래 고리를 매달고 벽에 붙여보세요. 그릇 정리가 한결 간편해집니다.


서랍장 아래 다리를 달면 실내용 화분 거치대가 되죠. 


이 서랍장은 칠판이 됐네요. 고풍스럽고 안락한 인테리어 효과는 기본이고, 가족들끼리 그림과 메모로 편하게 소통할 수 있겠어요. 


크리스마스나 부활절, 발렌타인데이용 장식으로도 제격입니다.


이 방법은 특별한 설명도 필요없네요. 벽이랑 참 잘 어울려요. 



서랍장이 여러 개 있다면, 이런 뒤죽박죽 벽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공간 절약에도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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