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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향한 나의 잔소리

이준석의 우크라이나 방문에 관한 나의 생각

by 달빛아래서 2022. 6. 8.
<이준석이 젤렌스키를 만났다고 한다>
이번 이준석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위기에 몰린 준석이가 위기를 돌파할 방법중 하나로
우크라이나를 택했던 것 아니겠는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것이다
정부의 요청없이
본인이 졸라서 외교부의 허락을 받았다고 들었다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
손에 쥔것도 없이 방문한것만으로도
큰 잘못을 저지른 셈이다
모든것이 절박한 나라
통수권자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일텐데
그저 집권여당 대표라는 이름으로
손에 쥔것도 없이 젤렌스키까지 만났다?
전쟁중인 젤렌스키 입장에선 얼마나 기대했을까?
이준석은 절박한 나라의 대통령을
조롱한 꼴이 된 셈이다
아마도 만난 현장에서
공수표를 얼마나 남발 했을지 짐작이 간다
상식적인 정치인이라면 정부의 요청없이
감히 전쟁중인 나라 방문은 생각조차 못할것이다
이건 이준석만이 가능한 일이다
나는 몽골일을 하면서
우리 정치권 인사들을 많이 겪어 보았다
어려운 나라에 가면 여행으로 가서도 꼭
그나라 최고책임자 만나기를 원한다
그리고 사진찍고, 그 사진을 자신의 홍보용으로 이용한다
그런데 사진만 찍는것이 아니라
만났을때는 지키지도 못할 공수표를 남발하고
돌아오면 언제 약속했느냐는 식이다
그러나 상대국은 그 약속을 믿고 기대에 부푼다
시간이 지나면서 연락도 없는
그런 한국정치인을 수없이 겪다보니
결국 한국을 신뢰하지 않게 되었다
이런 인식은 한국인 전체를 신뢰하지 않는것이기에
기업인들이 사업수주할때 막대한 지장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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