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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의 전원일기

잔듸를 깍다

by 달빛아래서 2023. 9. 6.
오늘은 모처럼 하늘이 맑았다
남편 병원에 데려다 주고
다시 40km를 달려 집으로 왔다
비오듯이란 말처럼
엄청 땀을 흘리며 잔듸를 깍았다
반쯤 깍다가 너무 힘들어
포카리스웨트 한캔으로 땀을 식히다
모처럼 맑은 하늘이 반가워 한컷 찰칵.
잔듸는 1시간 반 걸려 다 깍았는데
쥐어짜면 흐를만큼 옷은 땀에 범벅
그래도 찬물에 샤워하고 나니
땀도 피로도 싸~~악
이제 투석끝난 남편 데리러
나는 다시 병원으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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