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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의 전원일기

청개구리와 떡개구리

by 달빛아래서 2023. 9. 14.
<청개구리와 떡개구리>
오늘은 두꺼비 같은 떡개구리를 만났다
올해는 유난스레 청개구리가 많은데
그것도 어릴적 보아오던 그런 청개구리가 아니고
손톱만한 작은 것에서 부터 엄지손가락 만한것 까지
아주 작은 크기의 청개구리들이
유리창에 붙어 있고 실내까지 들어 온다
볼때마다 잡아서 풀밭에 내다 놓는데
어디로 들어오는지 아직도 미스터리다
 
그런데 오늘은
꽃밭을 정리하다 떡개구리를 만났다
두꺼비인줄 알고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페친들이 두꺼비가 아니고
떡개구리, 토종금개구리,참개구리.
먹장개구리 라는 이름들을 알려 주었다
내 손바닥보다 조금 작은 비교적 크다
내가 카메라를 들이대도 도망갈 생각도 않다가
한참 후 꽃밭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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