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율동공원>
분당에서 15년을 살다가 양평으로 왔고
지금도 작은 사무실이 분당에 있지만
그보다는 이틀에 한번씩
남편의 투석을 위해 분당으로 간다
12시경 남편을 병원에 데려다 주고
사무실로 가는길에 율동공원을 들린다
호수 산책로를 따라 걷기도 하고
생활운동기구로 아주 유용하게 운동도 한다
그러나 아직 내 허리와 다리가 정상이 아니라
통증때문에 많이 걸을 수는 없어
할수없이 보행기를 이용한다
남편을 위해 장만한 보행기인데
지금은 내가 유용하게 쓰고 있다
분당율동 호수공원
공원내의 책테마파크 입구에 맨발걷기를 위해 만든 황톳길
황톳길의 시작시점이다 맨발로 걸어갔다가 돌아와서 발을 씻으라고 설치해 둔 세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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