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을 다녀왔다>
대통령실부근의 애국국민들이 보내 준
수천개의 위로 화환을
나도 보고 싶고 남편도 보여주려고
오전 일찍 집을 나섰다
광화문에서 드리는 주일예배를
유투브 통해 들으면서..........
양평에서 올림픽대로-동호대교를 건너
한남동 대통령관저부근에서
이태원을 거쳐 삼각지로....
녹사평역부터 삼각지까지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양쪽길에 늘어 선
정말 어마어마한 위로 화환들을 보았다
뭉클했다
서울역,숭례문지나 시청가는 길엔
민노총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방송차량만 설치되어 있고
모이는 시간이 아닌지는 몰라도
시위꾼들은 수십명도 안되었다.
서울시청을 막 지나려니
내 차량에서 유투브로 듣고 있는
전광훈목사님의 설교가 들리고
예배인원이 엄청나게 많았다
참여할 수 없는 처지라 차량을 통해
유투브로만 보던 광경들을 직접 보고 나니
감회가 새로웠다
서울 도심을 벗어나면서
햄버거를 사서 차안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미아리, 상계동. 의정부. 남양주.덕소를 거쳐
한강변 따라 집으로 돌아오니
오늘 내 애마는 168km 를 달렸다
남편이 너무 좋아한 하루였다
<돌아오는 길 팔당댐 앞. 물위에 떠있는 흰철새(오리?)를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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