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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신문(2008년 10월 23일)

by 달빛아래서 2009. 8. 23.

[문화]
2008-10-23 오후 3:24:20 >> 영주생활뉴스의 다른기사보기
영광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제9회 정기총회
 

 지난 10월 18일 영광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임영자 3회, 한몽교류진흥협회 이사장)는 모교교정에서 동문과 내빈 학생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개교44주년을 맞는 영광여고총동창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모교 강당에서 열린 1부 행사는 내빈소개와 총동창회장, 학교장 환영사가 있었고 기념품전달, 공로패수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회칙개정에 들어가 지금까지 3년마다 열리던 정기총회를 2년마다 10월 중에 열기로 결의했다. 또 임원개선이 있었으며 9대 신임회장에 송명애(6회, 장수면 면장)씨를 선출했다.








 

2부 행사는 교정 잔디밭에서 각 기수별 어울 마당을 열고 모처럼 전국에서 모인 동문들 간에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자 회장은 인사에서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 3년 동안 운동장과 교실이라는 같은 공간에서 뛰고, 놀고, 배우며 한창 꿈 많은 시절을 보냈으니 이것이야 말로 소중한 인연이다."며 말문을 연 뒤 "이번에 발간된 동창회 명부에 기록되지 못한 동문들을 수소문하고 애써 찾아 한 사람도 빠짐없이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지금 우리 동문들의 조직력은 미약하다. 앞으로 명문여고의 자리를 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는 모교를 자랑하고 후배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고 했다.


구성모 교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날 학창시절의 모교는 암울했지만 지금의 영광여고는 동창회의 노력에 힘입어 너무나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다. 또 학교법인 진성학원이 영광여고는 명성교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대내외적으로 그 위상이 비약적으로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서 "영광여고가 나의 친정 잘사는 친정, 자랑스러운 친정임을 자랑하자. 앞으로 모교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생활뉴스www.yjreport.com

권갑렬기자jiguchon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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