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오지나 기타 가난한 나라에 가서
봉사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생각해 봅니다.
왜 그들은 편히 살 수 있는 환경임에도
그런 고생을 사서 하는 걸까?
그들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내가 그들에게 주러간 것이 아니라
그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다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가진 것에 만족하고 역경 속에서도
미소 지을 수 있는 인간 본연의 순수함과
인간애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것들을 소유하고 누리고 있음에도
만족을 모르고 오히려 더 누리길 원합니다.
가장 어둡다는 것은
곧 새벽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흐렸다 개였다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이지만
구름 속에 태양은 여전히 빛나고 있고
곧 태양이 그 모습을 드러내리라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여전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찌푸린 얼굴이 아니라
구름 뒤의 태양을 바라볼 줄 아는
혜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어도
오늘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저 오지의 가난하지만 마음만은 부자인
아름다운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말이죠.
희망은, 희망을 바라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간절히 원하면 바램대로 된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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