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달빛이야기
  • 달빛이야기
  • 달빛이야기
텃밭과 채소이야기

텃밭가꾸기 이것저것

by 달빛아래서 2015. 3. 1.

스크랩] 텃밭 가꾸기 이것저것| 생명

 

안경환
| 조회 61 |추천 0 | 2005.06.02. 21:05

*텃밭 가꾸기는 유기농 무공해 채소를 얻는 실용적인 이유외에도
여가선용, 운동, 자녀의 교육적인 면 등 여러 즐거움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큰 평수는 과욕이고요 한두평만 해도
알뜰히만 가꾸시면 집안 식구들이 먹는 채소는 그의 해결이 됩니다

지금부터 계절별로 정리해 드립니다.

**곧 서리가 내릴 것 같으니 지금 식물을 심는 것은 늦었고요
우선 내년에 가꿀 텃밭을 둘러보시고 토질을 체크해보세요
작은 모종삽 같은 것으로 한 20cm정도 파서

1. 진흙성분이 많은지 모래 성분이 많은지 (누런 황토의 진흙 성분이 너무
많으면 물 빠짐이 좋지 않습니다. 연탄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토질 개선재 입니다)

2. 흙이 부드러운지 딱딱한지
3. 어느정도 거름진지(거름진 밭흙은 진한 갈색으로)

* 토질 개선은 봄에 작물을 심기 전보다는 추수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흙이 너무 딱딱하고 황토(진흙)성분이 많으면 모래나 연탄재 부순것을
모래성분이 너무 많으면 반대로 황토성분을 보강합니다
* 거름지지 못하고 메마른 땅은 음식물 쓰레기 발효 한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그냥 갖다 놓으면 파리등 해충이 들끓어므로
두껑이 있는 플라스틱 용기나 항아리에 발효시킨다음 뿌리세요
* 토질이 좋아야(영양, 물빠짐과 보습, 통기성)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며
병충해를 이길 수 있습니다

**4월초순경

1.땅고르기
* 텃밭의 돌, 잡초 등을 제거합니다
* 땅을 20-30cm 정도 삽이나 괭이로 파서 일구고 딱딱하게 굳은
흙덩어리는 깨서 부드럽게 합니다
* 밑비료로 계분(닭똥퇴비 20Kg에 4-5,000원)이나 복합비료
(1Kg에 1,000원)을 골고루 뿌립니다.

2.이랑만들기
둔덕과 고랑을 만듭니다
심을 식물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둔덕은 30cm 이랑은 20cm 정도
폭으로 둔덕 높이는 20-30cm 정도로합니다.

**4월 중순-4월말

1.심을 작물 선택하기
상치,시금치,고추,토마토,치커리,쑥갓,호박,오이 등은
특별히 큰 기술이 없어도 기르기 쉬운 채소들입니다

2.씨를 뿌려도 되지만 모종으로 심는것이 좋습니다
조금 큰 화원에 가면 다양한 모종을 사실 수 있습니다
(종류 별로 개당 100-300원 정도)

3.심는 간격은 그식물이 성장했을 때 키를 고려해서
심으시면 됩니다 (상치;20 고추 60-80cm)

4.심으시는 날은 내일 비가온다고 하는 일기예보가 있으면
전날 오후, 비가 온날에 심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5.맑은날 심으시면 심으신 후 물을 흠뻑 주시고
1주일 정도는 물관리에 신경을써주세요

6.텃밭 가장자리에는 옥수수,호박,들깨,콩 을 심으시면 좋습니다

7.상치나 시금치 등은 한여름이나, 겨울을 빼고는
언제든지 여러번 심으셔도 됩니다.

** 5-6월

* 고추,토마토,오이등은 지줏대를 만들어 주세요
* 비료는 심은 모종이 10cm 정도 큰 다음에 주세요
* 월 1-2회 비료(요소)를 주시는데 둔덕에 주시지 마시고 고랑에 주세요
* 화학비료 대신에 계분을 주셔도 됩니다.
* 비료가 뿌리에 직접 닿거나 비료가 과하면 오히려 식물에 해롭습니다
비료는 1평에 한두줌 정도 주세요

** 장마, 한여름

* 장마가 오기전에 물빠짐(고랑)을 한번 체크해주시고요
* 장마가 시작되기전에 잎채소는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 토마토, 오이, 호박 등은 식물의 성장속도에 따라 지줏대를
조정해 주세요
* 대개 8월경에 봄에 심은것은 추수를 다하시고
가을 농사 준비하세요

** 8월말 9월초 가을 채소 심기

*무우와 배추는 중부지방은 8월말, 남부지방은 9월초에 심습니다
*시장에 가면 모종이(1-200원) 나와 있습니다
*배추는 어느정도(10월중순-말) 영그면 끈으로 묶어줍니다

** 11월
* 무우배추는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하세요

내용출처 : 본인

 

 

 

☞ 밭흙 만들기

좋은 밭흙이란 공기유통이 잘 되고 적당한 습기가 잇으며 영양분이 고루 만히 함유된 부드러운 흙을 말한다.
물이 잘 빠지지 않는 땅은 공기가 없어서 뿌리가 질식하게 되므로 수분이나 양분흡수도 저해되어 생육이 나쁘게 된다.

따러서 흙의 입자를 굵게하고, 부엽토, 잘 썩은 퇴비, 말똥, 쇠똥 같은 유기질비료를 섞어서 흙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이 밖에 나무껍질이나 톱밥을 썩인 파크퇴비나 깻묵 썩인 것 등도 흙의 입자를 굵게 만들어 주며 이것들은 훌륭한 밑거름이 된다.

사질토일 때는 건조하기 쉽고 비료분이 적으므로 유기질 비료를 많이 섞어 주며 점질토일 때는 배수가 나빠서 뿌리가 잘 뻗지 못해 재배에 부적당 하므로 산모래를 섞어서 배수가 잘 되게 만들어 준다.

토질개량(객토)는 주로 겨울에 하며, 땅이 얼기 전에 파 뒤집어 햇볓에서 추위와 함께 풍화시키고 해충도 죽인다. 봄에 파종이나 모종 이식하기 2주일~1개우러 전에 유기질비료를 넣고 20~30㎝ 깊이로 갈아 엎어서 땅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 부엽토 만들기


밤나무, 상수리나무, 벚나무 같은 낙엽활엽수의 잎을 쌓아 약 2년 걸려서 썩인 것이 부엽토다.
산의 낙엽수림 밑의 검고 부실부실한 흙을 부엽토로 보면 된다.

부엽토는 통기성과 보수성, 탄력성이 있으며 다른 비료분을 흡수하여 조금씩 방출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식물생육에 아주 뛰어난 배양토다.
단, 완전히 썩은 것이 아니면 밭에서 계속 썩으면서 발효하므로 뿌리를 상하게 되니 반드시 완숙된 것을 이용해야 한다.

☞ 용기재배 배양토 만들기

프란타나 화분에서 재배할 때 중요한 것은 한정된 스페이스에서 가꾸어야 하므로 배수가 잘 되고 보수력이 있으며 거름기가 많은 흙으로 만들어야 한다.
특히 배수가 나쁘면 뿌리의 발육이 저해되고 뿌리가 썩어 죽게 되므로 이것을 염두에 두고 배양토를 만들어야 한다. 배양토는 파종용과 이식용, 정식용이 각기 다르다.

파종룡 흙 : 부엽토를 체로 쳐서 가늘게 한 것에 파미큐라이트(질석을 부수어 고열처리한 것)나 중모래를 3:1의 비율로 섞어 만든다. 이것은 통기성과 보수성이 좋고 잡초의 씨나 균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발아했을 때 잡초가 나지 않으므로 좋다. 부엽토는 철판에 놓고 불을 때어 볶아서 쓰면 잡초씨와 병균을 죽여 소독하게 되므로 더욱 안전하다.

이식용, 정식용 흙 : 밭흙에 부엽토를 3:1의 비율로 섞어 만들기도 하고 시판 배양토에 중모래를 4:1의 비율로 섞어 만들기도 하며, 밭흙에 부엽토나 파미큐라이트나 중모래를 5:3:2의 비율로 섞어도 된다.

 

 

 

 

http://blog.naver.com/love4youkr/600112629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