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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외인테리어

[스크랩] 부르클린의 멋스러운 로프트 리모델링 인테리어

by 달빛아래서 2015. 4. 7.

 

 

 


부르클린의 멋스러운 로프트 리모델링  인테리어

 

뉴욕에는 많은 공장 밀집 지대로 창고나 공장으로 사용하던 건물들이 많은데

대공황기를 거치며 공장들이 다른곳으로 이동해 감에 따라 비어 있는 건물에

싼 집세로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며 활기를 띄고  사람 사는 도시로 자리잡으며

자연스럽게 예술가의 작업실 뿐 아니라  일반인도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한 리모델링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답니다.^^

 

 대부분의 로프트 건축물은 남북전쟁 이후에 세워진 건물들로

기존 석조 건축물에 비해 높은 천장으로 개방감과 일조량 확보로

작업실로도, 주택으로도 적합한 공간이랍니다.^^

 

 

그럼 뉴욕의 멋스러운 로프트 리모델링 소개해드릴께요~♪







기존 벽체를 그대로 사용한 후 페인팅만 한 거실은 휴식이 필요한 소파가 있는 공간과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 분리를 낮은 양면 책장으로 구획했는데

 

테이블이 있는 옆 공간에는 가죽 빈티지 안락 의자를 두어 또 다른 휴식 공간을 만들었어요.





이 거실 공간을 보며 순간 놀랍고 반가웠어요.^^
저희가 오가닉 모더니즘이라는 미국 디자이너의 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한적이 있었는데
포스팅하며 그 제품을 보게될 줄은 몰랐어요.^^
 
휴식이 있는 거실의 초점은 예술의 도시 부르클린에 걸맞게

 

액자와 거울을 갤러리 형태로 걸어 살롱 스타일로 데코레이션 했어요.






벽돌벽은 미완성의 예술 공간처럼 멋스럽게 느껴져 갤러리 분위기로
벽에 거는 액자 뿐 아니라 암체어도 공간과 매치되어

 

오히려 일반 깔끔한 벽지 마감의 벽보다 인테리어적으로 효과적인 것 같아요.





집이 조금 넓다면 다용도로 활용 될 수 있는 이런 디자인의 수납장도 좋을 것 같아요.
블랙의 철제에 월넛 호두 나무를 조합하여 만든 견고한 느낌의 양면 책장은
공간 분리 뿐 아니라 수납이 가능하여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테이블쪽에는 와인과 양주를

 

휴식이 필요한 거실쪽에는 책을 수납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요.






빈티지 알루미늄 의자와 원목 식탁의 조합이 무게감을 더해
로프트 인테리어 맞춤 가구처럼 잘 어울려보여요.
 
이댁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갖고 싶은 조명이에요.
거품을 닮은 조각으로 된 유리 글로브 샹들리에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티타임이나 와인한잔을 하기에 분위기 있는 공간을 만들기에 충분할 것 같아요.







어느댁이나 피아노는 애물단지 아닌 애물단지로 넓은 자리를 차지하게 마련인데
이렇게 기둥간 스페이를 마련하여 매입을 하니 지져분해 보이지도 않고

 

공간도 정리된듯 보여 좋은 것 같아요.





피아노 옆에 자리한 채광이 확보된 서재겸 워크스페이스는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공간으로 공간 한쪽 벽면에는 선반을 설치하여
책을 수납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하고 리모델링 했어요.







별 다섯개 오늘의 인테리어 센스~!!!
 
아이방 침실쯤 되는 공간으로 보이는데요
 보시면서 아~ 깜찍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신 부분 없으신가요?^^
 
벽은 검정색 칠판 페인트로 칠한 후 쵸크로 헤드보드를 그려 넣었네요.
크고 넓은 헤드보드를 놓는 대신 공간 절약도 할 수 있어 좋지만
무엇보다 이집 주인장의 재미와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리모델링 인테리어에요.^^
 
프방님들중에서도 이런 센스 가지신 분들 많으시죠..?
헤드보드가 없으시다면 한번 시도해보신다면 내일 아침 네이버에 바로 소개될 것 같은 생각.

 

ㅎㅎㅎㅎㅎㅎ
당장 시도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예쁜 그릇이 있다면, 주방 한쪽에 저렇게 선반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겠네요.
그릇이나 컵 등, 저렇게 진열해 놓아도~ 넘 예뻐요. ^^

 

싱크대는, 수납공간이 넉넉하게 상하부장이 만들어져 있어 편리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흰색 벽과 회색톤이 많이 들어간 공간이라 그런지
따스함을 주는 커튼이 없어 그런지 침실이지만 조금은 썰렁하고 차갑게 느껴지네요.
 
침대 머리맡에 붙여진 회색의 벽지대신 따스함이 감도는 포인트 벽지로 마감했다면
좀 더 포근하고 안락한 침실 공간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다.^^




샤워가 필요 없는 게스트 욕실이랍니다.^^

 

그런데 휴지를 많이도 담아 놨네요.




프로방스

전원사랑 http://cafe.daum.net/countrylove114

출처 : 전원사랑모임
글쓴이 : 토지마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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