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클린의 멋스러운 로프트 리모델링 인테리어
뉴욕에는 많은 공장 밀집 지대로 창고나 공장으로 사용하던 건물들이 많은데
대공황기를 거치며 공장들이 다른곳으로 이동해 감에 따라 비어 있는 건물에
싼 집세로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며 활기를 띄고 사람 사는 도시로 자리잡으며
자연스럽게 예술가의 작업실 뿐 아니라 일반인도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한 리모델링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답니다.^^
대부분의 로프트 건축물은 남북전쟁 이후에 세워진 건물들로
기존 석조 건축물에 비해 높은 천장으로 개방감과 일조량 확보로
작업실로도, 주택으로도 적합한 공간이랍니다.^^
그럼 뉴욕의 멋스러운 로프트 리모델링 소개해드릴께요~♪
기존 벽체를 그대로 사용한 후 페인팅만 한 거실은 휴식이 필요한 소파가 있는 공간과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 분리를 낮은 양면 책장으로 구획했는데
테이블이 있는 옆 공간에는 가죽 빈티지 안락 의자를 두어 또 다른 휴식 공간을 만들었어요.
이 거실 공간을 보며 순간 놀랍고 반가웠어요.^^
저희가 오가닉 모더니즘이라는 미국 디자이너의 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한적이 있었는데
포스팅하며 그 제품을 보게될 줄은 몰랐어요.^^
휴식이 있는 거실의 초점은 예술의 도시 부르클린에 걸맞게
액자와 거울을 갤러리 형태로 걸어 살롱 스타일로 데코레이션 했어요.
벽돌벽은 미완성의 예술 공간처럼 멋스럽게 느껴져 갤러리 분위기로
벽에 거는 액자 뿐 아니라 암체어도 공간과 매치되어
오히려 일반 깔끔한 벽지 마감의 벽보다 인테리어적으로 효과적인 것 같아요.
집이 조금 넓다면 다용도로 활용 될 수 있는 이런 디자인의 수납장도 좋을 것 같아요.
블랙의 철제에 월넛 호두 나무를 조합하여 만든 견고한 느낌의 양면 책장은
공간 분리 뿐 아니라 수납이 가능하여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테이블쪽에는 와인과 양주를
휴식이 필요한 거실쪽에는 책을 수납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요.
빈티지 알루미늄 의자와 원목 식탁의 조합이 무게감을 더해
로프트 인테리어 맞춤 가구처럼 잘 어울려보여요.
이댁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갖고 싶은 조명이에요.
거품을 닮은 조각으로 된 유리 글로브 샹들리에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티타임이나 와인한잔을 하기에 분위기 있는 공간을 만들기에 충분할 것 같아요.
어느댁이나 피아노는 애물단지 아닌 애물단지로 넓은 자리를 차지하게 마련인데
이렇게 기둥간 스페이를 마련하여 매입을 하니 지져분해 보이지도 않고
공간도 정리된듯 보여 좋은 것 같아요.
피아노 옆에 자리한 채광이 확보된 서재겸 워크스페이스는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공간으로 공간 한쪽 벽면에는 선반을 설치하여
책을 수납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하고 리모델링 했어요.
별 다섯개 오늘의 인테리어 센스~!!!
아이방 침실쯤 되는 공간으로 보이는데요
보시면서 아~ 깜찍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신 부분 없으신가요?^^
벽은 검정색 칠판 페인트로 칠한 후 쵸크로 헤드보드를 그려 넣었네요.
크고 넓은 헤드보드를 놓는 대신 공간 절약도 할 수 있어 좋지만
무엇보다 이집 주인장의 재미와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리모델링 인테리어에요.^^
프방님들중에서도 이런 센스 가지신 분들 많으시죠..?
헤드보드가 없으시다면 한번 시도해보신다면 내일 아침 네이버에 바로 소개될 것 같은 생각.
ㅎㅎㅎㅎㅎㅎ
당장 시도해보시는건 어떠세요..?^^
당장 시도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예쁜 그릇이 있다면, 주방 한쪽에 저렇게 선반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겠네요.
그릇이나 컵 등, 저렇게 진열해 놓아도~ 넘 예뻐요. ^^
싱크대는, 수납공간이 넉넉하게 상하부장이 만들어져 있어 편리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흰색 벽과 회색톤이 많이 들어간 공간이라 그런지
따스함을 주는 커튼이 없어 그런지 침실이지만 조금은 썰렁하고 차갑게 느껴지네요.
침대 머리맡에 붙여진 회색의 벽지대신 따스함이 감도는 포인트 벽지로 마감했다면
좀 더 포근하고 안락한 침실 공간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다.^^
샤워가 필요 없는 게스트 욕실이랍니다.^^
그런데 휴지를 많이도 담아 놨네요.
프로방스
출처 : 전원사랑모임
글쓴이 : 토지마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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