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뽀리뱅이

 

 뽀리뱅이

보리뱅이, 박조가리나물 이라고도 한다.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길가나 밭 가장자리 같은 곳에 자란다

두해살이풀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한해살이가 될 때도 있다.

줄기는 곧게 서서 20~100cm의 높이에 이르며 질이 연하고 가지는 거의 치지 않는다.

온몸에 잔털이 돋아나 있다.

대부분의 잎은 땅바닥에 둥글게 배열되며 줄기에 약간의 잎이 생겨나고 땅바닥에 붙어 있는 잎은 잎자루를 가지고 있으나 줄기에 나는 잎에는 잎자루가 없다.

지름 7~8mm 정도인 노랑 바탕에 약간의 붉은 빛이 감도는 꽃은 여러 송이가 줄기 끝에 모여 피어 우산 꼴에 가까운 외모를 보인다.

 

이른봄에 어린 싹을 데쳐서 나물로 무쳐먹거나 국에 넣어 먹는다.

 데친 뒤에 잠깐 우려내는 것이 좋다.

출처 : 폴더폰이 보는세상

글쓴이 : 태봉(泰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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