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금낭화 나물

해인사 경내의 백련암에 만행을 다녀오면서

한적대에 올라 앉아 보살님과 함께 진달래 연닢 밥을 먹었습니다.

진달래 꽃닢을 따다가 올리면...진달레 밥이지요.ㅎㅎㅎ

 

 

금낭화 입니다.

애린 나물을 채취하여 나물을 만듭니다.

새싹이 성장을 하면 독성이 있으므로 어린 순을 따야합니다.

금낭화는 음지식물에 가까우므로 그늘진 곳이나 물이 있는 곳 가까이 자랍니다.

뜨거운 물에 소금을 한 주먹쯤 넣고 살짝 데칩니다.

그리고 바람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리면 나물이 됩니다.

 

 

 

태양이 뜨거울 때에 말려야 되므로 건조기에 널었습니다.

나물을 말릴 때에는 수분을 빨리 증발시켜야 되므로 절반씩 찟어서 말리면 빨리 마릅니다.

 

마르고 나니 양이 작아젔습니다.

물에 불려서 살짝 담궈 두었따가 나물해먹으면...다시 불어납니다.

초파일 때에 나물로 만들어 먹으렵니다.

자료 출처 : 매화다방. 작성자 : 청복. 

출처 : 대각사365일

글쓴이 : 관음정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