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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스크랩] 장미 번식 방법

by 달빛아래서 2016. 6. 9.

 

◑ 장미의 번식

번식법의 종류 : 삽목, 접목(아접, 눈접), 휘묻이

◑ 유성생식을 통한 재배방법

- 교잡법

자연 상태에서 곤충들에 의해 가루받이 하는 것을 막고, 인위적으로 암술에 수술의 꽃가루와 수정을 시켜 열매를 얻는 방법

- 실생묘 이용법

타가수분으로 교잡에 의해서 씨가 생겨나서 발아한 장미는 두 식물체 사이의 자손이 되는데 이것이 실생묘법이다.

◑ 무성생식을 통한 재배방법

무성번식에는 꺾꽂이, 접목, 휘묻이 등이 있는데 장미는 주로 꺾꽂이와 접목이 이용된다.

- 꺾꽂이

장미 꺾꽂이는 줄기를 10cm 정도로 잘라서 꺾꽂이 배양기에 꽂아서 발근시키는 방법이다. 시기는 6월 중순~8월 상순이 적기이다.

- 아접(bud grafting)

원하는 장미의 재배변종을 선택하여 줄기에서 옆겨드랑이에 있는 눈을 찾아내고, 잎자루를 약간 남기고 잘라낸 다음 눈(bud)이 붙어 있는 줄기의 피층을 주판알 모양으로 도려 눈을 떼어내어 대목(찔레나무 실생묘)에 접목시키는 방법이다.

◑ 장미 삽목(꺾꽂이)법

- 삽목(꺾꽂이) 시기 : 봄, 여름, 가을

- 봄에는 싹틀 눈이 있는 튼튼한 가지를 6∼7개의 눈을 붙여서 자른 후 위의 2∼3개의 눈을 남기고 아래의 눈은 따 버린다.

- 여름이나 가을에 삽목을 하는 경우에는 금년에 꽃이 핀 가지 중 충실한 부분을 잎자루가 6∼7개가 달리게 잘라서 아래쪽 잎자루는 잘라내고 위쪽의 두 개의 잎자루에서 잎을 절반쯤 잘라내고, 줄기의 아래쪽을 뾰족하게 다듬은 후에 발근촉진제(루톤)를 분의처리(루톤 분제를 절단면에 찍어 바른다)하여 깨끗한 모래, 마사토, 피트모스 상토 등 거름기가 없는 삽목상에 꽂는다.

- 삽목상은 나무 밑 또는 소형 하우스를 이용하되 남쪽과 상단부에 햇볕이 들지 않도록 차광을 하고 물주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미스트 시설로 하면 발근율이 높아지기도 한다.

◑ 장미 삽수조제 - 삽목

- 장미의 삽목 할 가지는 6개월 ~1년 정도 자란 새파란 가지 중에 딱딱하게 굳은 가지를 고른다.(가지가 무르면 그냥 물러 버리는 것이 많다)

- 삽수는 3~4마디 15~20cm 정도로 잘라(더 길어도 좋고) 윗부분은 직각으로 아래 끝은 사선으로 예리한 칼이나 가위를 이용 자른 부분이 으깨지지 않게 매끈하게 다시 자른 후에 물속에 담가 놓아 새순(신초)이 시들지 않게 한다.

- 커다란 잎은 2~4장 남기고 1/2~1/3 정도 절단하여 수분증발을 억제토록 한다.

- 마사토 또는 깨끗한 모래와 녹소토, 적옥토, 피트모스 등에서 선택 굵은 마사 1cm, 각종 용토(전용토) 3cm, 중간마사 3cm, 정도로 깔고 맨 위에는 가는 마사로 채워 배수가 원활히 되도록 삽목상자에 담는다.

- 조제 한 삽수를 꽂을 때에는 처음부터 삽수를 바로 꽂는 것이 아니라, 일반 나무젓가락 같은 것으로 먼저 삽수가 들어 갈수 있도록 구멍을 45°정도 기울여 미리 맨 처음 깔아 놓은 마사토 위까지 내고 삽수길이의 1/3정도가 용토에 묻히도록 꽂은 다음, 나무젓가락으로 살짝 다져 준다. ( 손으로 다져 주면 자칫 연약한 식물은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 꽂고 난 후 물을 흠뻑 관수를 한다.

- 삽목상 상단부는 차광망을 씌워 삽수가 시들지 않게 한 후 간혹 관수를 하고 약2주 정도에 몇 개를 뽑아서 캘루스(삽목상에 꽂은 삽수의 아래 부분에 새살이 돋아나는 징조)가 형성이 되는지 확인하여 많이 되면 서서히 더 많이 쬐게 하고 나서 그 후 많은 뿌리가 발근하면 차광망을 완전히 제거 한다.

◑ 장미 삽목

삽목은 가지가 다 굳어진 봄에 전년도 자란 가지를 삽목 하는 방법 즉 숙지삽과 금년에 자란 가지가 다 굳어지기 전에 하는 녹지삽 의 두 방법이 있다.

◑ 장미 녹지삽목

- 시기 : 연중 가능하나 발근율 면에서 6월 중순 부터 7월 중 하순이 적기

- 삽수 : 당년가지

- 수종 : 모든 나무가 가능 하나 수종에 따라 발근율 면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다.

- 삽목 용토 : 무균 무기질상태인 강모래나 마사토 (상처부위의 부패를 막기위함)

- 삽수길이 : 수종에 따라 잎눈 한 마디~3 마디

- 원리 : 식물의 생존 본능을 이용하는 것이다. 수분의 증산과 흡수의 밸런스를 주어줌으로서 뿌리가 형성 된다.

- 장점 : 변이종 등 씨앗으로 인하여 변이가 일어 날 수 있는 위험성 없이 어미 즉 모주의 형질을 그대로 유지 할 수 있다.

- 먼저 준비한 삽수가 마르지 않도록 물에 담가주면서 작업 한다.

- 처리한 삽수를 마르지 않게 물에 담가 둔다. 이때 발근 촉진제를 탄 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 삽수에서 한두 마디 자른다.

- 아래 한마디는 잎을 제거하고 예리한 칼로 사선으로 비스듬히 자른다.

- 사선으로 자른 반대 방향의 뾰족한 부분을 한 번 더 잘라 쐐기 모양으로 잘라준다. 이것은 발근 면적을 넓혀주기 위함이다.

- 그리고 잎을 잘라서 잎의 면적을 줄여준다. 이는 잎에서는 계속 증산작용을 하며 수분을 소모하게 되는데 뿌리가 없으므로 수분흡수가 적기 때문이다.

- 이렇게 준비한 삽수를 준비된 모래 상자나 마사토 상자에 삽수길이의 3분의 2 정도 묻히게 꽃아 둔다.

- 그늘에 두고 하루 한번 정도 충분히 관수하고 좋은 방법은 스프레이로 자주 분무 한다.

-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주위의 석류나무나 매화, 동백, 피라칸사스, 밴자민고무나무, 모과나무 일년생 중 페츄니아, 사피니아 등 좀 좋은 품종이 있으면 가지 하나만 얻어 와도 번식이 가능하다. 참고적으로 넝쿨성 식물은 대부분 삽목이 잘 된다

- 삽목 후 2주에서 한 달이면 발근이 되고 되고 이후 삽목상에서 화분이나 노지에 옮겨 심으면 된다.

- 향나무류, 진백, 가이즈카, 주목 등 송백류는 발근이 좀 더디다. ( 2~4개월 정도 ) 소나무의 경우는 발근율이 1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하므로 경제성이 없다.

◑ 장미 삽목의 성공율

- 삽목후의 관리에 의하여 좌우가 되는데 습도와 온도, 적당한 햇볕은 기본적으로 삽목에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 삽목 후 주의사항 갑작스러운 온도변화, 습도를 유지, 직접적인 햇볕은 오전 11시 이전에만, 오전 11시 이후부터는 반그늘 상태 유지관리(차광막, 대발, 그늘진 곳) 한다.

- 삽목 후 물주기는 1일에 1~2회 정도를 주면 되는데 삽목 후 약 10일 정도 지난 후 삽수의 환경에 적응을 하게 되면 물의 양을 약간 줄여 준다.

◑ 장미 정식

묘는 믿을 수 있는 업자로부터 구입하거나 자가생산한 접목묘를 이용한다. 보통 눈접한 묘는 12-3월에, 깍기접한 묘는 3-4월에 심는다. 농가에서 어떠한 묘든 2-4월에 심는 경향이다. 건실한 묘는 바로 정식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약한 묘는 한번 가식했다가 심는 것이 결주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15-18cm의 비닐포트나 삽목상자에 가식하여 눈이 3-4cm정도 올라오면 정식하는 것이 몸살도 없고 결주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15∼18cm의 비닐포트나 삽목상자에 가식했다가 정식하면 몸살(植傷)도 없고 결주 발생도 거의 없다.

◑ 가지 접목법

◑ 절접법

여러 가지 접목 중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방법으로 예전부터 내려온 방법인데 이 방법만 잘 익히면 다른 방법은 쉽다. 따라서 접목이라 하면 우선 이 방법을 꼽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것인데 간단하고 활착이 좋아서 장미, 과일나무, 일반 관상목의 생산에 쓰이고 있다.

◑ 바탕나무 다루기

1∼2년생의 바탕나무에 2눈 정도를 가진 1년생의 짧은 가지를 접순으로 붙이는데 밭에서 파낸 바탕나무에 접을 하는 양접과 심겨진데로 접을 하는 거접이 있다. 거접을 할 경우에는 밭을 잘 밟아주고 덜 구부러지고 건전한 것을 사전에 골라 놓는다. 접을 하기 위해 바탕나무의 자르는 높이는 작업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밑을 자른다.

◑ 바탕나무의 처리

일반 접목을 할 때는 높이 5∼10cm 되는 곳의 바탕나무를 자르고 고접을 할 경우에는 30∼60cm의 높이로 절단한다.

나무질이 다소 드러나게 바탕나무의 칼 댈 곳을 결정한다.

잘라 내리는 길이는 3∼4cm 정도이고 이 잘라 내린 면과 접순이 깎인면은 우툴두툴하지 않고 매끈하여야 활착이 잘된다.

◑ 접가지 다루기

접가지는 충실한 가지의 가운데 부분을 골라 쓰고 접순 끝에 눈이 하나 오게 하여 도합 2눈이 달리게 자르는데, 이것은 주로 끝눈을 키우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밑의 눈은 예비눈이다.

◑ 접가지 깎기

접가지는 보통 2개의 눈을 가지며 7∼10cm의 길이로 자르는데 눈 바로 위를 눈의 뒷면이 비스듬히 그리고 눈의 머리보다 약간 높게 자른다.

다음에 바탕나무와의 절합을 시키기 위하여 접순의 밑을 깎는다.

이 깎는 면은 비스듬히 깎는 법과 수직으로 깎는 법 2가지가 있는데 어느 것이나 깎인면이 매끈하여야 한다. 깎는 면의 길이는 3∼5cm정도가 표준이다.

그리고 접순을 수직으로 깎을 때는, 가는 접순은 직선으로 하여도 무방하나 굵을 때는 둥글게 깎는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접목 시에 밀착시키기 위하여서이다.

◑ 꽂는 방법

접순을 꽂는 방법은 어느 접목법에서도 같다. 즉 접순과 바탕 나무가 깎여서 드러난 두 부름켜를 완전히 합치시키는 일이다. 매끈하게 깎인 두 식물의 면의 넓이가 같을 때는 두 부름켜(바탕나무와 접순)를 쉽게 밀착 시킬 수가 있다.

한편 바탕나무의 절상부(원줄기)에서 깍여 내린 혀 모양의 부름켜와 접순밑 부분의 부름켜도 맞붙이도록 한다. 이와 같이 하면 새조직의 연락이 곧 시작되어 활착을 촉진 시키게 된다.

◑ 접붙이기

바탕나무와 접순을 맞붙이는 법은 바탕나무의 양쪽 부름켜와 접순의 양쪽 부름켜 모두가 합치되는 경우는 가장 이상적이지만 두 식물의 크기가 다르면 한쪽의 부름켜끼리 맞붙이면 된다.

바탕나무의 나무질부에 접순의 부름켜가 닿아서 바탕나무의 부름켜와 떨어져 있으면 전혀 활착이 안 된다. 또한 접순의 나무껍질 부문까지가 바탕나무의 자른 속에 들어가면 활착이 좋지 않다. 접목의 하루의 일 량은 한사람이 300분이지만 숙련되면 500∼800본 접을 할 수 있다.

◑ 절접에 알 맞는 수종

- 과일나무류 : 배, 사과, 복숭아, 자도, 매실, 살구, 감, 피칸, 귤, 피바나무- 꽃나무류 : 목단, 장미, 벗나무, 개아그배나무 등.

- 임목류 : 튜립나무, 은행, 호도

◑ 탑접(삭접)

절접과 비슷한데 방법이 간단하다. 바탕나무와 접순을 엷게 깎아내고 두 나무에 깎인 부분의 한쪽 또는 양쪽을 밀착시킨다. 바탕나무에는 접순을 싸줄 혀 모양의 조각을 만들지 않는 것이 다르다. 뽕나무, 배나무와 같이 접이 잘되는 수종에 쓰인다.

◑ 할접법

이 방법은 늙은 나무를 어리게 할 경우와 과일나무의 품종을 바꿀 때에 잘 쓰인다. 바탕나무를 둘로 쪼개고 그 사이에 쐐기모양으로 깎은 접순을 1∼4본 꽂아서 접을 하는 방법으로 쐐기접목이라고도 하는데 틈에 끼운 접순의 부름켜를 바탕나무의 부름켜와 맞춘다. 또한 할접은 큰 나무에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접순도 같이 굳어진 나무면 된다.

그러나 수박, 호박, 토마토 등의 1년생 식물의 접목, 또는 녹지접등과 같이 연약한 조직일 때는 바탕나무도 연한 것을 쓰면 된다. 소나무류의 할접은 2∼3년생의 씨모로 키운 해송을 바탕나무로 쓰고 지름 0.6∼1cm 정도의 것을 높이 6cm 근처에서 절단한다.

잘린 면의 가운데를 두 쪽으로 잘라 버리는데 이 길이는 2∼2.5cm로 한다. 접순은 3∼5cm 길이의 것을 쓴다. 이때도 접순의 밑은 쐐기모양으로 깎고 바탕나무에 꽂는데 굵기가 다를 때는 어느 한쪽의 부름켜를 맞춘다. 이때도 접순의 쐐기 끝이 바탕나무의 쪼갠 밑과 맞닿도록 해야 한다.

이 작업이 끝나면 친짚, 비닐테이프 등으로 절 붙인 곳을 묶는다. 이때 바탕나무에 뭍은 잎을 위로 치켜 올려서 같이 묶어서 맨다. 다시 이 위에 비닐주머니로 덮어서 마름을 막아준다. 그리고 난 다음 끝으로 갈발을 쳐서 그늘을 만들어 준다.

◑ 할접에 알 맞는 수종

- 과일나무류 : 포도, 감, 배나무

- 꽃나무 : 장미, 백량금

- 과일류 : 수박, 메론

◑ 복접법

굵은 바탕나무에 접을 붙이는 기술로 밤, 소나무 등에 쓰인다. 또한 나무모양을 잡던가, 가지를 만들 때, 또는 품종을 바꿀 때 등에 쓰이며 배, 복숭아 등에서 나ant가지를 새로 유도하는 경우에도 쓰인다. 복접법은 바탕나무에 칼날 끝을 비스듬히 약 3cm의 깊이로 나무질부까지 지른다.

접순도 비스듬히 깎고 밑의 뒷면도 약간 깎는다. 접순은 바탕나무의 나무질속에 꽂고 그 무게의 부름켜를 일치시키고 끈으로 맨다. 바탕나무의 자람이 너무 왕성할 때도 활착이 좋지 못하다. 활착한 후에 접순이 60cm정도 자라서 큰 나무가 될 가망이 있으면 접목한 위쪽을 잘라버린다.

◑ 복접에 알 맞는 수종

- 과일나무류 : 귤, 배, 복숭아

- 꽃나무류 : 장미, 백량금

- 임목류 : 소나무, 잎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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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특수작물을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오룡도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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