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달빛이야기
  • 달빛이야기
  • 달빛이야기
농업과 사람

영동.달팽이협동조합

by 달빛아래서 2018. 12. 16.

식용달팽이로 미래먹거리 이끌어 나가는 행복한 달팽이협동조합 멋기행/맛기행 / 행복한 충북

2017. 7. 18. 10:39

복사 http://blog.naver.com/cbkb21/221053898753

번역하기 전용뷰어 보기

 


영동에서 가면 무엇이 먼저 생각날까요??

영동 특산품으로 포도나 감, 와인 등이 먼저 생각나지만 특별하게 "달팽이"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다른 지역보다 선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나가는 "행복한 달팽이협동조합"이 있습니다.

행복한 달팽이협동조합은 달팽이 양식과 외식, 관광과 문화가 함께하는 마을기업입니다.



 



행복한 달팽이협동조합 가는 길은 영동군에서도 물이 좋고

공기가 맑은 곳으로 소문난 상촌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자연과 어울리면서 식용달팽이를 이용한

색다른 음식과 체험을 하면서 여가를 즐겨보세요.







숲 속에서 자연과 함께 식용달팽이와 친구가 되어보세요!!

행복한 달팽이협동조합의 대표이신 우상희 대표님은 서울이 고향이지만

영동으로 귀촌을 하여 식용달팽이를 이용한 마을기업을 탄생시켜

앞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개발하고 보급하고 싶은 희망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사무실 겸 요리와 연구를 하고 있는 건물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은 달팽이 양식도 하지만 달팽이를 이용한 가공식품과

요리를 개발하는 것도 중요한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행복한 달팽이협동조합은 2016년 11월에 마을기업으로 지정받았으며

양식사업뿐만 아니라 외식사업, 국내 최대 포도 생산 지역인

영동의 특성과 어우러져 관광과 문화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달팽이협동조합 대표이신 우상희 님의 식용 달팽이를 이용한

몇 가지 요리 중에서 한 가지를 만들어 주셔서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달팽이 요리는 전 세계적으로 미식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보급이 잘 되지 않아서 쉽게 맛보기 어려운 음식입니다.



 



달팽이를 이용한 베이컨 버섯구이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요리로 영동의 와인과 함께 맛보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행복한 달팽이협동조합에서는 달팽이를 소재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쉽게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단체로 체험을 오거나

부모님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으로 달팽이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식용달팽이를 이용한 체험으로 가족들이 좋아하는 "피자 만들기 체험"도 있고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엽서에 편지 쓰기"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우상희 대표님의 야심 차게 준비하고 발전시키고 싶은 외식분야입니다.

식용달팽이를 재료로 우리들 입맛에 맞게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여 예약을 하면

맛볼 수 있는 음식으로 "뎀뎀"이라는 상표로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희망이라고 얘기하셨습니다.






이곳은 식용달팽이를 양식하는 곳으로 약 30평 규모입니다.







달팽이를 어떻게 양식하는지 궁금해서 안으로 들어가니까

원형바구니가 차곡차곡 놓여 있는데 이곳에서 달팽이가 양식되고 있습니다.






달팽이 양식은 작은 것을 50~100마리 정도 키우다가

달팽이가 크게 되면 20~30마리 정도로 양식을 하고 있습니다.

영동의 청정지역에서 양식하고 있는 달팽이는 약 6개월 정도 지나야

판매도 하고 요리로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달팽이를 냉동시킨 후 판매를 하고 있는 냉동 살코기팩입니다.






행복한달팽이협동조합 주소 :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상도대 3길 14-30

행복한달팽이협동조합 전화 : 010-4476-69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