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적을 주적이라 부를수 없다던 문재인

<지난 대선 TV토론 당시><펌>

유승민 : 북한이 우리 주적입니까?
문재인 : 아...그런 규정은 대통령으로서는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승민 :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백서에 북한군은 우리 주적이다 이렇게 나오는데
문재인 : 국방부로서는 할 일이죠. 그러나 대통령이 할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남북간 문제를 풀어가야 될 입장이예요. 필요할 때는 남북정상회담도 필요한 것이고 
유승민 : 아닙니다 대한민국 정부...
문재인 : 국방부가 할 일이 있고 대통령이 할 일은 따로 있는 것이죠. 
유승민 : 아니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문서에 북한군이 주적이라고 나오는데 대한민국 국군 통수권자가 북한군을...주적을 주적이라고 못한다? 그게 말이 되겠습니까? 
문재인 : 저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승민 : 주적이라고 말씀 못하신다 이거죠? 
문재인 : 제 생각은 그러합니다.
유승민 : 아니 주적이라고 말씀 못하신다는 거죠? 
문재인 : 대통령 될 사람이 해야될...발언은 아니라고 봅니다.
유승민 : 알겠습니다.

* 이 토론회를 보고도 문재인을 찍어준 궁민들입니다. 누굴 탓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