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의 단식>
자유한국당 황교안대표가
문재인 정권의 폭주에 맞서
1. 지소미아 파기 철회
2. 연동형선거제 철회
3. 공수처법 철회
세가지 주장을 관철시키기위해
무기한 단식 농성을 청와대앞 노상에서 시작했다
밤엔 영하의 날씨가 되고 아스팔트 노상에서 찬서리 맞기도 했다
단식 3일이후엔 물도 소금도 거부했다고 한다
청와대가 계속 천막철거를 강요하며 무시와 협박을 이어간지 8일째에
드디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실려갔다.
금식,단식은 자신을 죽이며 내려놓는 것이다.
황교안대표의 이번 단식투쟁은 죽기를 각오한 것이다
밤이면 영하로 떨어지는 아스팔트 노상에서의 단식은
건물안에서의 단식과는 그 차원이 다르다
거기다가 물도,소금도 끊고 많은 사람들을 대면한것도
체력소모가 2,3배는 차이가 날것이다
그럼에도 청와대는
노상에서의 야당대표 고통엔 조금의 배려는 커녕
천막철거 강요 등, 협박과 압박만 했었다.
여당은 어떠했던가?
이사람 저사람 단식에 대해 조롱하기에 바빴다
아주 비열하고 잔인하기 짝이 없는 정권이다
나도 3일,5일씩은 몇번 금식한 적이 있었다.
그것도 가사일 다하면서 집에서.....
물론 가사일 하면서 집에서 하면 힘도 들고 유혹은 많다
그래도 이것은 환경이 좋아 훨씬 낫지만
그래도 고통스러웠다
이번 황교안대표의 단식투쟁과정을 보며 마음 많이 아팠다
집에서 편히 잠자리에 드는것 자체가 죄스러웠다.
이제 그 희생이 이대로 주저앉지 않도록
한국당 구성원들과 애국보수세력들이
한층더 가열차게 황대표의 뜻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황대표의 건강이 이전보다 더 강건하게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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