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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향한 나의 잔소리

한심한 청와대와 한심한 대통령

by 달빛아래서 2019. 12. 2.

아니~~대통령이 이렇게 상황파악이 안되나?
아님, 자포자기 한건가?
그것도 아님, 똥배짱인가?


자신의 잘못된 짝사랑으로 인해 북한이 계속 도발을 하고 있는 이 마당에
자신의 무능으로 수많은 국민이 차거운 길바닥에서 노숙밤샘을 하고
자신의 아랫사람들이 줄줄이 온갖 추잡한 비리와
국정농단 혐의로 온 나라를 시끄럽게 하고 있고
자신의 실책으로 인해 청와대 아랫사람인 민정행정관이 목숨을 끊었다.

이런 마당에 국민을 약올려서 심장마비로 죽게라도 할 작정이 아니고서야
어찌 한가롭게  휴가나 가고, 휴가가서 이런 책읽는 모습을 홍보한단 말인가
이런 한심한 청와대와 한심한 대통령을
우리는 언제까지 인내하며 지켜봐야 하나?


-------------아래는 신문기사 ---------------

文대통령 "연가와 주말 동안 도올 책 세 권 읽어..일독 권장"

최은지 기자 입력 2019.12.01. 15:59
소설 '슬픈 쥐의 윤회'..'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유시민과 대담집 '통일, 청춘을 말하다'도
2017년 8월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지에서 독서를 하고 있는 모습. (청와대)2017.8.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9일 하루 연차와 주말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읽은 책을 1일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금요일 하루 연가를 낸 덕분에 주말동안 책 세 권을 내리읽었다"며 책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이 읽은 책은 '슬픈 쥐의 윤회'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통일, 청춘을 말하다'로, 모두 도올 김용옥 선생의 책이다.

문 대통령은 "모두 신간들이다. 우리의 인식과 지혜를 넓혀주는 책들인데, 쉬우면서 무척 재미가 있다"라며 "물론 약간의 참을성은 필요하다. 일독을 권한다"고 말했다.

'슬픈 쥐의 윤회'는 도올의 소설집으로, 인간에 대한 철학을 소설 장르에 녹인 13편의 단편이 수록돼있다.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는 20대에 반야심경의 의미를 접한 도올이 '반야심경'과 관련된 내용을 쉽게 설명한 책이다.

'통일, 청춘을 말하다'는 지난 10월4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도올이 유 이사장의 유튜브 '알릴레오'에서 대담을 나눈 내용을 재구성한 책이다. 청년들에게 통일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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