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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의 전원일기

된장을 담그었다

by 달빛아래서 2023. 11. 1.
지난 주말에 된장을 담았다
짠맛을 줄이기 위해
올봄에 담근 것들은
재래된장은 콩을 삶아서 섞었고
막장엔 보리쌀을 삶아서 섞었으니
내년 봄이 되면 맛이 들것이다
지난해 담은 것은
올봄에 그렇게 했더니
지금 먹을 수 있게 맛이 들었다
두말짜리 큰 항아리들이라 제법 양이 많다
 
된장을 유난히 좋아하는 막내시누이가
봄부터 요청했던 터라 오늘 병원나가는 길에
큰통에 담아서 막내시누이 갖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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