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랫만에 화덕에 불을 지폈다
가마솥이 오래 사용하지 않아 녹이 너무 슬어서
할수 없이 양은솥을 그 위에 얹어
지난 겨울에 널어 말렸던 무우청시레기를 삶았다
오늘 저녁에
그 시레기를 밑에 깔고 코다리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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